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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자력 현황]
○ 먼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원자력 행정체제, 원자력 주요정책
및 최근의 주요활동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역
○ 한국은 작년 2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이 개편되어 이전의
과학기술부와 교육부가 하나로 통합되어 기존에 과학기술부에서
수행하던 원자력정책, 원자력 협력, 원자력 연구개발 및 안전
분야의 기능을 교육과학기술부(MEST)가 그대로 수행합니다. //통역
○ 원자력 정책분야에서, 한국은 2007년 1월에 수립된『제3차 원자력
진흥종합계획』에 따라 2011년까지 원자력 발전 및 비발전 분야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통역
○ 원자력 발전분야에서 한국은 현재 20기가 가동되어 전체 국내 전력의
약 36%를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 4월에 건설이 허가된 신고리 3·4
호기 등 6기가 건설 중에 있으며, 2기가 계획되어 있어 2020년경에는
총 28기의 원전을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통역
○ 비발전 분야에서는 작년 말 「방사선안전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하여 방
사선의 이용증진과 방사선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역
○ 이와 같은 활동은 지난 해 IAEA의 포괄적 결론 및 7월 1일부터 한국에
적용되고 있는 IAEA의 통합안전조치(IS)라는 국제적인 핵 투명성 인정
하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통역
○ 최근 한국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
으로 제시하고 국내전력 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2030
년까지 59%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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