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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생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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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기도 한 것은 그것들을 만든 이가 하나님이시며 인간에게 그것에 대한 사용권을 부여한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문제를 본다면 어떤 형태의 매매행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지 않는다. 실질적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인간은 실질적 주인이아니므로 (그에게는)그것들을 팔 수 있는데 대의 명분이 없다. 그러나 인간에게 양도되어 있는 한 가지는 인간의 자유의지로서 완전히 인간에게 속해 있는 것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길(진리의 길)을 가거나 가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인간은 자유의지를부여 받았기 때문에 사물의 진실성을 인식할 수도 인식하지 않을수도 있다. 인간이 갖고 있는 선택의 자유의지가 인간으로 하여금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모든 에너지와 자연자원의 실질적 소유주가 되게 하는 것도 아니며 인간이 자기 임으로 그것들을 유용할대의 명분을 부여하지도 않으며 진실에 대한 인간의 인식 또는인식 거부 어느 것도 사실상 진실에 끼치는 영향력이 없음에도불구하고 인간이 갖는 선택의 자유의지는 인간으로 하여그 자신의 생명과 소유물에 대한 하나님의 지배권과 통치권을 인식할 수도 있으나 그와 반대로 인식을 거부하여 자신에게 완전한 독립된지위를 부여할 수도 있다. 원한다면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것들에 대한 완전한 권리를 주장하며 어떠한 계율에도 구속받지않고 자기 의사에 따라 그것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계약문제가 대두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계약이란 인간에게 속한 것을하나님이 사들인다는 의미가 아니다. 매매계약의 진정한 뜻은 이것이다.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에게 속했으나 하나님은 인간에게양도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는 양도받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신탁물이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신탁물에 대한 책임을 정직하게 수행할 자유의지를 갖는 동시에 원치 않을 경우 그 책임을 소홀히 할 수도 있다. 지금 하나님은 명령하시기를 인간은 기꺼이성실하게 (강요나 강제가 아닌), 자연자원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에게 속한 것으로 인간은 그것들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해도무방한 자기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신탁물로서유용해야 한다. 이렇듯 하나님의 통치권을 거부할 권리를 스스로포기하고 그 분의 절대성을 겸손히 받아 들이는 사람은 “자율권”을 하나님에게 “팔아버리고”(자율권: 인간이 자기 능력으로 얻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대신 하나님이 약속하는 영원한 은총의 낙원인 천국을 소유한다. 이와 같은 매매 계약자를 무슬림(믿는자)라 하고 신앙(이만)은 계약 행위를 가리키는 <strong>이슬람의</strong> 용어http://www.quran.or.k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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