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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DFW NEWS KOREA TOWN NEWS •FEB 9 2024<br />
마약류 불법 처방한 북텍사스 의사, 유죄 판결 받아…<br />
월 22일에 선고될 예정이다. 재<br />
만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처방<br />
판 증거에 따르면, 페나-로드리<br />
전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br />
게스와 멘데즈는 합법적인 의학<br />
일부는 1분만에 처방전이 발행한<br />
적 목적 없이, 또 일반적인 전문<br />
것으로 밝혀졌다.<br />
진료 과정을 벗어난 수많은 처<br />
재판장에서는 잠복 수사원들<br />
방전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br />
이 녹화한 영상이 공개됐는데, 통<br />
다. 이들은 현금 250달러만 내면<br />
증을 호소하지 않고 그저 약물 이<br />
하이드로코돈, 알프라졸람, 트라<br />
름을 요구하자 처방전이 발행되<br />
마돌 등 규제 약물을 무분별하게<br />
기도 했다.<br />
처방했는데, 이 같은 행태는 환자<br />
연방 검찰청은 여러 차례에 걸<br />
로 가장한 연방 검찰의 잠복요원<br />
쳐 멘데스가 불법 처방에 대해<br />
강력한 오피오이드를 불법적<br />
6건에 대해 유죄를 받았다고 전<br />
고했다. 연방 검찰은 멘데스의<br />
에게 덜미가 잡혔다.<br />
법 집행 기관이 연락할 경우 어<br />
으로 처방한 북텍사스의 한 의<br />
했다.<br />
최종 형기는 나중에 언도될 것<br />
환자로 위장한 수사요원은 무<br />
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관해 잠<br />
사가 8일간의 재판 끝에 다수의<br />
5일(월) 배심원단은 달라<br />
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동피고인<br />
려 24번이나 은밀한 병원 방문<br />
복 수사관들에게 가르쳤다고 말<br />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다.<br />
스에 있는 컴브리 메디컬 센<br />
세자르 페나-로드리게스(Cesar<br />
을 했고, 피고인들은 의학적으<br />
했다. 한편 멘데즈는 각 혐의당<br />
텍사스 북부지방검찰청의 레이<br />
터(Cumbre Medical Center,<br />
Pena-Rodriguez, 56세)는 이번<br />
로 정당하지 않은 처방전을 판<br />
20년 형을 언도받을 수 있으며<br />
아 사이먼튼(Leigha Simonton)<br />
LLC)를 공동 소유하고 운영했<br />
재판이 시작되기 5일 전인 지난<br />
매했다.<br />
연방 교도소에서 최대 140년<br />
검사는 이같이 밝히며 해당 의사<br />
던 58세의 레오바레스 멘데즈<br />
달 17일 규제약물 유통 공모 혐<br />
연방 검찰청에 따르면 재판에<br />
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br />
는 규제 약물 유통 공모 혐의 1<br />
(Leovares A. Mendez) 의사에<br />
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페<br />
서 멘데스는 짧은 방문 동안 최<br />
전해졌다.<br />
건과 규제 약물 불법 유통 혐의<br />
게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br />
나-로드리게스의 형은 오는 4<br />
소한의 또는 형식적인 의료 평가<br />
정리=김영도 기자<br />
텍사스 자경단, 아동 성애자 유인해 살해<br />
한 '텍사스 자경단'이 아동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징역형<br />
을 선고받은 성범죄자를 유인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br />
6일(화) 폭스 뉴스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국은 지난해 5월 29<br />
일 새벽 노스우드 공원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숀 코너리<br />
샤워(37)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제임스 루이스 스펜서 3세(24)를<br />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br />
용의자인 스펜서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하면서<br />
“어린 아이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저지를 유형의 남<br />
성들을 강도 행각을 벌이고, 해를 끼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br />
이어 “경찰이 소아성애자들을 수감시킬 만큼 충분히 행동<br />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범행 사유를 덧붙였다.<br />
실제로 이번 사건의 피해자 샤워는 지난 2009년 아동 음란<br />
물을 소지한 혐의로 징역 3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br />
범죄 신고를 받는 비영리단체 크라임 스토퍼 휴스턴은 당시<br />
그가 소지한 아동 음란물이 '방송에서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br />
로 끔찍한' 수준이라고 말했다.<br />
2018년에는 학교 행정실에 성범죄 전과를 알리지 않고 벨<br />
라이어 고등학교에 취직했다가 경찰에 체포돼 징역 2년을 추<br />
가로 선고받았다. 샤워는 2023년 5월 2<strong>9일</strong> 새벽 노스우드가<br />
인근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br />
당시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는 길을 걷는 샤워의 뒤로 접<br />
근한 차량이 총격을 가한 후 사라지는 모습이 찍혔지만 비가오<br />
는 새벽 중 벌어진 탓에 범인 특정에 몇 개월이 소요됐다.<br />
스펜서는 샤워와 접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샤<br />
워의 범죄 이력이 살인의 유일한 동기로 보고 있다.<br />
제임스 루이스 스펜서 3세<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숀 코너리 샤워<br />
개정 FAFSA 또 혼란 … 대학 통보 3월로 연기<br />
새롭게 개정된 연방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br />
(FAFSA)로 인한 혼란이 또 다시 일고 있다.<br />
지난달 31일(수) 교육전문지 인사이드하이어에<br />
드 보도에 따르면 연방 교육부는 학생들이 제출한<br />
FAFSA 정보를 각 대학에 보내는 시기를 당초 예정<br />
한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br />
결국 각 대학은 입학지원자 및 재학생 등이 제<br />
출한 FAFSA 정보를 빨라야 3월에나 받을 수 있게<br />
된 것이다.<br />
이는 대학들이 입학전형 합격자에게 재정지원 내<br />
역 제공이 크게 늦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br />
각 대학은 학생들이 FAFSA에 기재한 소득 정보<br />
등을 바탕으로 학자금 보조 내역과 금액 등을 정해<br />
합격자 등에게 전하게 되는데 FAFSA 정보를 받는<br />
것이 늦어지면 진학 대학 결정 과정에 엄청난 혼선<br />
이 발생할 수 있다.<br />
“재정보조 결정 지연 불가피…대학 진학생 큰 혼란 우려”<br />
통상 대입 합격자들은 이른바 ‘디시전 데이’로 불<br />
리는 5월1일까지 최종 진학 학교를 선택하게 되는<br />
데 이 과정에서 대학들이 얼마만큼의 재정 지원을<br />
제공하는 지를 비교하는 것이 학생들의 중요한 선<br />
택 기준이다.<br />
이에 따라 FAFSA 지연에 따른 각 대학들의 재<br />
정 지원 패키지 확정이 늦어지면 재정보조 내역<br />
이 어느 정도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진학 대학<br />
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br />
가 나온다.<br />
이와 더불어 대학들은 학자금 보조 규모를 합격<br />
자에게 알릴 수 있을 때까지 진학 대학 선택일을 6<br />
월이나 7월로 연기해야 할 수도 있다.<br />
FAFSA는 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학자금 보조를<br />
받기 위해 연방정부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br />
서류다.<br />
2024~2025학년도부터 양식이 크게 간소화되는<br />
개정 FAFSA가 시행됐지만 신청 개시일이 통상적<br />
인 10월부터 1<strong>2월</strong> 말로 3개월이나 늦어졌다.<br />
더욱이 지난달 말 개정 FAFSA 접수가 시작되자<br />
마자 웹사이트 접속 가능 시간이 하루에 일부 시간<br />
으로 제한되고 각종 오류가 잇따르면서 먹통 논란<br />
이 일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