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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9<br />
하정우 이선균 영화<br />
일 크랭크인<br />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br />
더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 'PMC'(가제)에 이선<br />
균이 전격 합류, 지난 4일 크랭크 인 했다.<br />
내년 개봉 예정인 실시간 전투 액션 영화 'PMC'는<br />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었던 혁신적 비주얼과 스토<br />
리 전개를 야심 차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판문<br />
점 30M 아래 벙커 회담장에서 벌어지는 비밀 작전<br />
에 글로벌 민간 군사 기업의 한국인 용병 에이헵(하<br />
정우)과 그의 팀원들이 전격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실<br />
시간 전투 액션을 담는다.<br />
김병우 감독은 한강 폭탄 테러 독점 생중계를 소재<br />
로 제한적인 시간과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긴박<br />
감 넘치게 표현했던 '더 테러 라이브'에 이어, 'PMC'<br />
에서는 판문점 지하 벙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약<br />
90분 동안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비밀 군사 작전을<br />
스릴감 넘치게 다룬다.<br />
하정우는 최강이라 평가 받는 글로벌 민간 군사 기<br />
업 블랙 리저드의 한국인 리더 ‘에이헵’ 역을 맡아 '<br />
더 테러 라이브', '터널'에 이어 극한의 위기를 헤쳐나<br />
가는 역할을 선보인다. 이선균은 북한 군의관 ‘윤지<br />
의’ 역으로 분해 ‘하정우’와 첫 호흡을 맞춘다. 이와<br />
함께 다국적 용병들이 펼치는 전투 등 지금껏 한국<br />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br />
할 예정이다.<br />
김 감독은 “'PMC'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하정우 배<br />
우와 함께 했던 특별한 작품이다. 이선균 배우와 제<br />
작진과 함께 열심히 찍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 />
하정우 역시 “'PMC'는 '더 테러 라이브' 개봉 당시<br />
부터 감독과 함께 많은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나눈<br />
작품이다.<br />
직접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기에 새<br />
로 조우<br />
로운 각오로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br />
이선균은 “'더 테러 라이브'의 감독에 대한 신뢰도,<br />
하정우 배우와의 첫 호흡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br />
었다. 단숨에 시나리오를 읽을 정도로 실시간으로<br />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br />
사할 것”이라고 애착을 드러냈다.<br />
'PMC'는 8월 4일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크<br />
랭크 업, 2018년 개봉 예정이다.<br />
신 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br />
이준혁은 "최성국 배우와 한번 연기 같이 하고 싶었<br />
다. 현장에서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궁금증이<br />
풀렸다"며 "시나리오와 전혀 다르게 하신다는 걸 알았<br />
다. '내가 다른 현장에 와 있나' 할 정도"라고 떠올려 현<br />
장을 웃겼다. 첫 영화 출연인 정이연은 "어릴 때 많은<br />
작품에서 본 선배들하고 같이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많<br />
이 이끌어주고 가르쳐주고 잘 대해주시더라. 애드리브<br />
는 웃음 참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회상했다.<br />
송 감독은 "사실 모두가 기다리지도 않고 기대도 안<br />
할 텐데 나는 솔직하게 만들었다"며 "정통 코미디 기대<br />
해 달라"고 부탁했다.<br />
지난 2006년 1편 '구세주'를 시작으로 2009년 속편 '<br />
구세주2'까지 관객들에게 폭소를 선사한 바 있다. 9월<br />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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