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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br />
KOREA TOWN NEWS<br />
APR 26 2024<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프리스코 주택 화재, 방화 가능성 … 어스틴 출신 남성 체포<br />
한편 현장에 있던 프리스코 경찰<br />
은 화재 근처 두 집 사이에서 웹이<br />
걸어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는<br />
앞서 메모리얼 드라이브에서 발생<br />
한 주택 화재와 관련해 특정된 인<br />
물과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프리스코 소방국의 켈리 키스트<br />
너(Kelly Kistner) 책임자는 웹이<br />
이날 오후 4시쯤 발생한 메모리얼<br />
조나단 웹<br />
드라이브 주택 화재 현장을 떠난<br />
것으로 보이는 요주의 인물에 대<br />
화재 피해를 입은 프리스코 주택<br />
같은날 오후 10시쯤 프리스코의<br />
하버포드 드라이브 4600블록에서<br />
한 설명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그<br />
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의 이웃<br />
어스틴 출신의 한 남성이 프리스<br />
(Jonathan Webb)이 연달은 프리<br />
한 한 주택에 큰 불이 났다.<br />
도 화재가 발생했다.<br />
들이 경찰에게 관심 인물의 사진을<br />
코의 한 주택 밖에서 쓰레기에 불<br />
스코의 주택 화재와 관련해 화재<br />
프리스코 소방국은 당시 공사<br />
이웃들은 주택 개조 공사를 위해<br />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br />
을 낸 혐의로 기소됐다.<br />
현장 근처 감시 영상에 포착됐다<br />
중이던 주택에 불이 나면서 불씨<br />
놓여있던 잔해더미에서 불이 시작<br />
부연했다.<br />
이 남성은 불과 몇 마일 떨어진<br />
고 말했다.<br />
가 인근 주택으로 날라 들어 순식<br />
됐다고 말했다.<br />
웹은 치명적인 행위와 방화 혐의<br />
또다른 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큰<br />
앞서 지난 22일(월) 오후 4시<br />
간에 2단계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br />
당시 집주인은 소방관이 도착할<br />
로 기소됐으며, 메모리얼 드라이브<br />
화재와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고<br />
경, 메모리얼 드라이브(Memorial<br />
혔다.<br />
때까지 소화기와 물 호스를 사용하<br />
주택 화재에 대한 소방 당국의 조<br />
있다.<br />
Drive)와 채플 크릭 블루버드<br />
이번 화재로 총 8채의 주택이 피<br />
여 불길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으며<br />
사가 진행 중이다.<br />
수사관들은 29세의 조나단 웹<br />
(Chapel Creek Boulevard)에 위치<br />
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br />
다행히 이 화재는 곧 진압됐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전 여자친구와 여친 딸까지 살해한<br />
비정한 포트워스 남성, 사형 선고<br />
플레이노 시의회<br />
고, 며칠 뒤 연방 보안관에 의해<br />
테네시주 내슈빌 인근 머피보로<br />
(Murfreesboro)에서 체포됐다.<br />
검찰은 피해자 워맥이 로이어<br />
페이지 터렐 로이어<br />
에 대해 가정 폭력을 증언하기<br />
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막<br />
기 위해 그가 모녀를 살해한 것”<br />
이라는 주장을 배심원들에게 전<br />
플레이노 시의회,<br />
신규 단기 임대 금지 법안 통과<br />
태런 카운티 배심원단이 지<br />
난 2018년 전 여자친구와 그녀<br />
의 10세 딸을 살해한 포트워스<br />
남성에게 24일(수) 사형을 선고<br />
했다.<br />
44세의 페이지 터렐 로이어<br />
(Paige Terrell Lawyer)는 지<br />
난주 오티셰 워맥(O'Tishae<br />
Womack, 30세)과 그녀의 딸 카<br />
미리아(Ka'Myria)를 살해한 혐<br />
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br />
태런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이<br />
날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br />
로이어와 워맥은 과거에도 가정<br />
폭력으로 문제가 있었고, 로이어<br />
가 워맥을 여러 차례 구타하고<br />
목을 조르는 폭력을 행사했다.<br />
재판에서 검사는 2018년 <strong>4월</strong><br />
5일, 워맥과 여동생 라순드라<br />
(Lashundra)는 산책을 하다가<br />
로이어를 여러 번 보았다고 배<br />
심원들에게 밝혔다.<br />
이어 다음 날 라순드라는 언니<br />
워맥이 아침 산책을 하러 나타<br />
나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아 언<br />
니의 아파트로 찾아갔지만 아무<br />
런 응답이 없었다고 전했다.<br />
결국 관리소의 도움으로 아파<br />
트 문을 연 라순드라는 집안에<br />
서 언니와 조카의 시신을 발견<br />
했다.<br />
워맥과 그의 딸 카미리아는 모<br />
두 목이 졸린 채 숨졌는데, 워맥<br />
의 얼굴은 피투성이로 머리에<br />
식료품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br />
부엌 바닥에 있었고, 당시 4학<br />
년이었던 딸 카미리아는 담요가<br />
덮힌 채 침실에 있었는데, 강간<br />
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br />
한편 로이어는 범행 뒤 도주했<br />
했다.<br />
이번 사건에 대해 로이드 휠<br />
첼(Lloyd Whelchel) 지방 검사<br />
는 배심원단에게 로이어가 워맥<br />
모녀를 잔인하게 그리고 정당한<br />
이유도 없이 죽였다고 밝혔다.<br />
휠첼 검사는 “사람은 변하지<br />
않는다”라며 “로이너는 미래의<br />
위험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br />
한편 태런 카운티 배심원단이<br />
피고인에게 사형을 언도한 것<br />
은 2019년 11월로, 멕시코 마<br />
약 카르텔이었던 헥터 아코스타<br />
(Hector Acosta)였다.<br />
아코스타는 2017년 알링턴에<br />
서 2명을 살해했는데, 피해자 중<br />
한 명을 참수하고 마체테와 2x4<br />
권총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br />
유죄 판결을 받았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플레이노 시의회가 지난 22일(월) 밤 늦게 투표를 통해 도<br />
시의 대부분 지역에서 신규 단기 임대(short-term rentals)를<br />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br />
앞서 플레이노 시는 이미 비슷한 임시 금지 조치를 시행한<br />
바 있으며 5월로 만료 예정이었다.<br />
이에 앞으로 플레이노에서는 단독 주택 지역에서 에어비<br />
앤비(Airbnb)나 VRBO 등 단기 임대가 허용되지 않게 됐다.<br />
다만 호텔이 허용되는 지역을 포함해, 도시의 특정 지역에<br />
서는 허용된다.<br />
이날 수십 명의 플레이노 주민들이 시의회 회의에 참석해<br />
의견을 피력했다. 한 남성 주민은 “단기 임대는 이웃이 아니<br />
다”라며 “투자자들이 소유한 빈 집”이라고 말했다.<br />
또다른 주민은 “단기 임대가 이웃으로 들어오면서 각종 문<br />
제만 생겼다”라고 전했다.<br />
한편 이번 금지 조치 외에도 플레이노 시의회는 신규 및 기<br />
존 단기 임대에 대한 새로운 연간 등록 프로그램도 승인했다.<br />
등록된 주택들은 불편을 끼치는 불만 사항이나 기타 위반<br />
사항을 초래하지 않을 경우 등록 비용에서 할인을 받게 된다.<br />
정리=김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