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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75_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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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59<br />

김윤석 하정우 설경구 강동원…<br />

'1987' 캐스팅 완료 4월 촬영<br />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br />

이었던 '6월 민주항쟁'을<br />

다룬 영화 '1987'(가제)이<br />

다룬 영화다.<br />

특히 장편 상업영화로 '6월 민주항쟁'<br />

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건 이번 영화가<br />

의심하기 시작한 부장검사 역할은 하정<br />

우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자 역할<br />

에 이희준이 캐스팅 됐다.<br />

장준환 감독은 "모든 배우들이 시나리<br />

오를 받자마자 긍정적으로 출연에 답해<br />

감사한 마음이다. 배우들의 열정을 스크<br />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4월 촬영을 앞<br />

처음이다.<br />

민주화 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재야인<br />

린 위에 고스란히 담고 싶다"며 "대한민<br />

두고 있다.<br />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br />

사 역할에는 설경구, 그들을 도와주는<br />

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가장 뜨거웠던<br />

'1987'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br />

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br />

교도관 역할은 유해진이 함께 한다. 민<br />

1987년의 6월 민주항쟁을 배경으로 평<br />

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br />

역할은 김윤석이,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br />

주화 운동에 휘말리게 되는 대학생들 역<br />

범하지만 진실을 향해 나아갔던 국민들<br />

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br />

조반장 역할은 박희순이 맡는다.<br />

할로는 강동원, 김태리가 캐스팅 되었으<br />

의 모습을 그리겠다"고 전했다.<br />

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br />

부당하게 진행되는 사건 처리 과정을<br />

며 故 박종철 역할에 여진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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