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2017 Views

주간연예 vol.1175_040617

주간연예 vol.1175_040617

주간연예 vol.1175_040617

SHOW MORE
SHOW LESS

Create successful ePaper yourself

Turn your PDF publications into a flip-book with our unique Google optimized e-Paper software.

e-mail :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마법의 성 김광진<br />

년만에 신곡 컴백<br />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3년만에<br />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br />

김광진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br />

지혜'와 '배다리' 2곡을 발표했다.<br />

'지혜'는 김광진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br />

오랫동안 함께 음악작업을 해왔던 더 클<br />

래식의 멤버 박용준이 편곡으로 참여했<br />

다. 곡 제목은 찾아야 하는 여인의 이름<br />

일 수도, 세상을 살아나가기 위해 구해<br />

야 할 지혜로 해석될 수도 있는 중의적<br />

의미를 담고 있다.<br />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br />

에는 함춘호, 신석철, 이성렬, 민재현 등<br />

이 참여했다. 김광진은 "늘 해<br />

보고 싶었던 장르와 사운드<br />

였고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br />

들과 함께 작업해 그 어느<br />

때보다 의욕적으로 곡 작<br />

업을 할 수 있었다"고 밝<br />

혔다.<br />

'배다리'는 퓨전 재즈<br />

풍의 사운드가 돋보이<br />

는 곡이다. 김광진이 태<br />

어나고 자란 인천의 한 지역명인 '배다<br />

리'는 인천에서 헌책방이 유명했던 곳.<br />

많은 학생들이 헌책을 사고 팔면서 추<br />

억을 만들었던 장소가 시간이 흘러 활<br />

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이<br />

야기를 담았다.<br />

김광진은 "'배다리'를 통해 여느 중소도<br />

시들이 가지고 있는 도심 황폐화와 점차<br />

희미해져 가는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br />

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br />

김광진의 싱글 발표에 맞춰 KBS 2TV '<br />

불후의 명곡'은 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br />

갖는다. 앨범 발매 당일 방송분은 김광<br />

진 특집 편으로 마련돼 '마법의 섬', '편<br />

지', '여우야', '사랑의 서약', '기억해줘', '<br />

덩크슛' 등 90년대 가요 르네상스 시대<br />

를 풍미한 김광진의 명곡들의 무대로 채<br />

운다.<br />

밴드 FT아일랜드가 한일 록<br />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br />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br />

일랜드는 오는 7월 1일 서울 중구<br />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한일<br />

SUPER ROCK Great Meeting'(이<br />

하 한일 SUPER ROCK) 무대에 선<br />

다.<br />

'한일 SUPER ROCK'은 한국과 일<br />

본 양국의 인기 록 아티스트들이 참<br />

여하는 페스티벌. FT아일랜드를 비<br />

롯해 록밴드 이브(EVE), 일본 로커<br />

미야비(MIYAVI)와 일본 인기 록밴<br />

드 스파이에어(SPYAIR)가 참가한<br />

단독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김광진은 5<br />

월 26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이대 삼성<br />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br />

난다.<br />

'명실상부 밴드' FT아일랜드,<br />

韓 • 日 록페스티벌 선다<br />

다.<br />

2007년 '사랑앓이'로 데뷔한 FT아<br />

일랜드는 아이돌 밴드를 넘어 탄탄<br />

한 실력파로 거듭났다. '프레<br />

이'(Pray), '테이크 미 나우'(Take Me<br />

Now) 등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하<br />

드록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