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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0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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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75<br />

김정민, '불명' 첫승.. 가수 활동<br />

기지개.. "콘서트 준비 중"<br />

김정민이 '불후의 명곡' 새해 첫<br />

승 주인공이 되며 가수로서 기<br />

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br />

김정민은 지난 방송된 KBS2 '불후의<br />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희망찬가<br />

특집에 출연해 재도전 끝값진 1승을 거<br />

뒀다.<br />

'불후의 명곡'을 두 번째 찾은 김정민은<br />

이번 출연에 대해 "지인들이 전설로 나<br />

갈 사람이 왜 후배들에게 치이고 다니<br />

냐며 그럴 거면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br />

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2016년<br />

에는 쌍불을 켜도록 하겠다"고 남다른<br />

각오를 전했다.<br />

이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정민은 대<br />

한민국 역대 드라마 중 회당 최고 시청<br />

률인 65.8%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br />

끌었던 드라마 '첫사랑'의 OST '존재의<br />

이유'(원곡 김종환)로 무대를 꾸몄다.<br />

대기실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던<br />

김정민은 무대 위에 오르자 곧 천생 가<br />

수의 모습으로 순식간에 무대를 압도했<br />

다.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어우러지<br />

는 애절한 내레이션은 당시 시청자들이<br />

느꼈던 감동을 더했다. 결국 김정민은<br />

앞서 무대를 펼친 레이지본을 꺾었다.<br />

여전한 록 발라더의 관록을 보여준 김<br />

정민은 지난해 7년 만에 새 싱글 '먼 훗<br />

날에'를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 컴백<br />

신호탄을 쏘았던 터다.<br />

같은 날 방송된 ‘히든싱어4’ 왕중왕<br />

전 1부에서는 '제약회사 김정민'으로 출<br />

연했던 김종문 씨가 '무한지애'로 그를<br />

소환했다. 더불어 김정민의 2집 수록<br />

곡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br />

NO.9)’을 그와 듀엣으로 불렀다.<br />

신예 아이돌 그룹 스누퍼가<br />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br />

너스' OST 마지막 주인공으로 낙점<br />

됐다.<br />

스누퍼가 부른<br />

드라마와 동명의<br />

OST '오 마이 비너<br />

스' 음원이 5일 공<br />

개됐다. 이 노래는<br />

극 중 사랑에 빠진<br />

신민아와 소지섭의<br />

테마곡이다.<br />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멜로디와<br />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한 노<br />

랫말이 특징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br />

김정민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br />

가수 컴백 예열을 마쳤다면 올해는 본<br />

격적으로 활발히 소통을 시작하려고<br />

준비 중이다. 곧 단독 콘서트로도 인사<br />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br />

그룹 스누퍼, '오 마이 비너스'<br />

마지막 OST 낙점<br />

명했다.<br />

스누퍼의 이번 드라마 OST는 지<br />

난해 3월 현빈·한지민 주연의 '하이<br />

드 지킬, 나'에 이어<br />

두 번째다. 이들의<br />

청량한 음색을 바탕<br />

으로 한 탄탄한 가<br />

창력이 로맨틱 코미<br />

디 OST에 잘 어울<br />

린다는 평가다.<br />

한편 스누퍼는 데<br />

뷔 미니 앨범 '쉘 위'<br />

의 공식 방송 활동을 최근 마무리했<br />

으며, 여전히 다양한 채널과 무대를<br />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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