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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하지원 동생 전태수 추모<br />
"아름다운 나의 별… 사랑해"<br />
배우 하지원이 세상을 떠난 동생 고( 故 ) 전태수<br />
를 애도했다.<br />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 짧은 글을 남기고 동생을 추<br />
모했다. 하지원은 글에서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br />
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br />
그 별이 세상 누구 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br />
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br />
태수야"라고 적었다.<br />
하지원의 담담한 글에서 동생을 잃은 애통함이 묻<br />
어난다.<br />
비인두암 투병<br />
중인 김우빈<br />
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은<br />
소식<br />
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무조<br />
건 치료와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br />
배우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김우빈은<br />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br />
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br />
받았다. 이후 재 신체 검사를 받고, 신체 등급 6급<br />
으로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br />
그러면서 "김우빈은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br />
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br />
김우빈 비인두암으로 입대 불가 판정<br />
누리꾼 건강이 우선 완치되기를<br />
김우빈이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br />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 />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방의 의무도 중요하<br />
지만 당신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얼른 완치하기를“,”<br />
좋아하는 배우인데 꼭 쾌차해서 연기하는 모습 보<br />
고싶네요.”,“이런 기사엔 악플 달지 맙시다. 치료 잘<br />
받으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br />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여<br />
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br />
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며 "현<br />
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br />
회복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br />
함께 게재한 사진 속 하지원-전태수 남매의 밝게 웃<br />
는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br />
전태수는 지난 21일 사망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br />
인먼트는 이 소식을 전하며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br />
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br />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br />
며 안타까움을 전했다.<br />
전태수는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br />
데뷔했다. 데뷔 초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이름을 알렸<br />
으나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오던 중 34세<br />
의 나이로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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