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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45_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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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7<br />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흑금성’ 박석영(황정민)과 북한<br />

노동당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이성민)을 비롯해 조<br />

진웅과 주지훈이 연기한 최학성과 정무택 역시 공감할<br />

여지가 충분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다.<br />

국적을 떠나 네 사람 모두 조국과 민족을 위한다는 신<br />

념이 가득한 인물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서로 다른<br />

혹은 같은 선택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사실도 있고<br />

영화적 판타지도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것은 결국<br />

지금의 현실로 귀결된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고,<br />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고, 지난 일이지만 반드시 우<br />

리가 알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더 격하게 함께 고<br />

민해야 할 과제임을 깨닫게 한다.<br />

손연재 체조요정→아시안게임 해설위원 변신<br />

체조인생 막 연다<br />

체조요정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해설위<br />

원을 맡는다.<br />

손연재는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br />

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br />

2018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종<br />

목의 해설을 맡는다. 체조요정으로 불리며 세<br />

계 정상급 연기를 펼치던 손연재가 은퇴 후, 공<br />

백기를 갖다가 선택한 첫 무대다.<br />

손연재는 “20년 가까이 정든 매트를 떠난다<br />

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br />

또한 다시 돌아오기까지 큰 용기와 결심이 필<br />

요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큰 사랑과 관심을<br />

받았던 만큼 팬들과 다시 만나는 연결고리도<br />

리듬체조이길 희망했다”고 말했다.<br />

손연재는 또 “초보 해설자이기에 부족한 부<br />

분이 더 많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선<br />

수들을 응원한다는 각오로 최선<br />

을 다해 마이크를 잡겠다”며 해<br />

설위원으로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br />

한편 손연재는 최근 HCP(현대중앙기<br />

획)로 소속사를 옮겼다. HCP측은 “손연<br />

재는 연예인이 아닌 스포츠 셀러브리<br />

티”라며 "손연재만이 할 수 있는 가치있<br />

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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