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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45_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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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컴백' 서인영,<br />

욕설논란 재차 사과에도<br />

누리꾼 냉담…<br />

욕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br />

가수 서인영의 진심 어린 사과<br />

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br />

하다.<br />

서인영은 인터뷰에서 당시 욕설 논란<br />

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br />

서인영은 “그냥 계속 그 생각만 하면<br />

지냈다.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미워하<br />

는 거면 제 잘못이 있는 것이지 않나. 그<br />

래서 우울한 것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br />

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br />

다”고 심경을 토로했다.<br />

이어 서인영은 “동영상을 찍은 분을 원<br />

망해 본 적도 없다. 그냥 저라는 사람<br />

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저<br />

는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br />

성했고, 창피했다. ‘해명해라’ 이런 글들<br />

이 있었는데 ‘내가 무슨 해명이야’라고<br />

생각했다. 저 스스로에게 ‘서인영 너는<br />

반성을 해야 돼’라고 말했던 것 같다”라<br />

고 밝혔다.<br />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JTBC 예능프<br />

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br />

출연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br />

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br />

인영 소속사 측은 “감정적인 태도로 인<br />

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br />

고 있다” 라고 공식 사과했지만 누리꾼<br />

들의 비난은 거셌다.<br />

이에 서인영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br />

단, 예능프로그램엔 간간히 출연했지만<br />

가수로 컴백하는 것은 2년 만이다.<br />

서인영의 반성하는 태도에 일부 누리<br />

꾼들은 “억울하지 않다는 거 보니 진심<br />

으로 반성한 게 보인다”, “이젠 그러지<br />

말길” 등의 반응으로 서인영을 응원했<br />

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여전히 냉<br />

담한 반응을 보였다.<br />

누리꾼들은 “우리한테 사과할 게 아니<br />

라 당사자에게 사과할 일”, “그것도 갑질<br />

이다”, “영상이 유출 안됐어도 반성했을<br />

까”, “동등한 위치에서 싸운 게 아니라<br />

더 문제가 되는 듯”, “스태프는 무슨 죄<br />

야”, “영상보고 많이 실망했다”, “진심으<br />

로 반성한다면 다행이긴 한데... 응원은<br />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한편 서인영의 신곡 ‘눈을 감아요’는 누<br />

군가를 혼자서 사랑하고 아파하고 결국<br />

혼자서 이별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br />

다. 더는 사랑하지 않으려고 눈을 감지<br />

만 결국은 더 선명해지고 더 그리워진<br />

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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