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203_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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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자수성가 아이콘 다운 삶
"컨테이너에 살면서도 현재의 행복 누려"
'
자수성가 아이콘' 래퍼 도끼(이준경, 27)의 120
평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
거 컨테이너 삶이 재조명됐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딘딘과 함께
옆집으로 놀러갔다. 그곳은 바로 도끼의 집. 이상민은
자신이 아끼는 퍼 코트를 도끼에게 선물한 뒤 본격적
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120평에 방 6개가 있는 도끼 하우스는 2층으로 된
구조로 넓은 발코니까지 겸비했다.
이상민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4분의 1하우스가
아니라, 8분의 1 하우스였음을 알게 됐지만, 이내 비
교 자체를 포기했다. 고양이들은 넓은 안방을 차지했
고 장비로 가득한 작업실도 존재했다. 발코니에는 농
구를 할 수 있도록 농구대가 설치돼 있었고 야외에는
욕조가 있었다.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명품 뷰로 모
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런 도끼에게도 힘든 과거가 있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도끼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도끼에게 “돈을 벌면 허
세부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도끼는 그 단계를 넘어
서서 누리고 사는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도끼는 과거 컨테이너에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
며 “그때도 우리 가족들은 돈이 생기면 패밀리 레스
토랑에 가고 그랬다. 철이 없다기보단 현재의 행복을
누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도끼는 2011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를 설립했다. 이후 2014년 부터
엠넷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6'의 프로
듀서로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본능적 매력' 신인그룹 인투잇,
일 데뷔 쇼케이스 개최
오는 26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
은 그룹 IN2IT(인투잇)이 팬
들에게 ‘꿈의 데뷔 무대’를 선사한다.
IN2IT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
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IN2IT 데
뷔 쇼케이스 '카르페 디엠'을 서울 중
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17
일 밝혔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데뷔 앨범 발
매와 동시에 진행돼 데뷔의 시작을 팬
들과 함께 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
을 담았다.
이날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IN2IT의 멤버 아이젝의 개인 트레일
러 영상 및 티저 이미지도 공개되기
도 했다.
발매를 앞두고 있는 IN2IT의 데뷔
앨범 ‘카르페디엠(Carpe Diem)’은 ‘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의 라틴어로,
IN2IT 멤버들이 소년에서 남자로 성
장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희로애락을
담은 앨범이다. IN2IT만의 ‘본능적 매
력’이 가득 담긴 앨범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IN2IT은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
젝 인표 진섭 성현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직감, 본능적
으로 알다’의 intuit과 ‘그것에 빠져들
다’는 into it이라는 단어를 결합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으로 대
중을 빠져들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