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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03_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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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7<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가치와 가격<br />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br />

하려는데, 계산대의 직원 행동<br />

이 많이 부자연스러워서 주춤했다. 나의<br />

온 것이다. 만약 숙련되 전문가가 보일러<br />

를 고쳤다면 30분안에 해결할 수 있었다.<br />

고국방문을 위해서 비행기표를 예매해<br />

몰라도, 코카콜라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br />

는 무관한 가격을 원하는 것이다.<br />

가격의 가치는 주관적이다. 슈퍼마켓 서<br />

두려움은 현실로… 그의 왼쪽가슴에는<br />

야한다. 두달전에는 구입해야 비교적 싸<br />

비스 지연과 보일러 서비스 지연은 정반대<br />

“Training(수습)”이라는 이름표가 있었<br />

게 살수 있는데, 갑자기 한국에 일이 생겨<br />

의 결과를 우리에게 느끼게 해준다. 이 결<br />

다. 숙련된 직원의 1분 일감을 무려 10분<br />

서 출발 몇일전에 구입했다. 두달전에 구<br />

과는 ‘무지’에 연관된다. 슈퍼마켓 계산대<br />

이 지나도 못하다가, 결국 수퍼바이저의<br />

입한 여행객의 비행기표 가격보다 $500<br />

의 서비스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는 서<br />

마이클 리<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도움으로 겨우 끝냈다. 대부분의 소비자<br />

들은 이런 경험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br />

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서 서비스의 가치<br />

가 낮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평균<br />

이하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br />

집 보일러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공을 불<br />

러서 고치기로 했다. 보일러 수리공이 몇<br />

시간을 끙끙거리다가 결국 고쳤다. 한시<br />

간이면 고칠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무<br />

이 더 비쌌지만, 그래도 소비자는 자신이<br />

지불한 가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이<br />

다.<br />

코카콜라 회장이 남미의 콜라자판기 판<br />

매실적분석표를 조사하고 있었다. 당연한<br />

현상으로, 더운 날씨에 콜라가 추운 날씨<br />

보다 몇배나 많이 팔렸다. 그래서 그는 경<br />

제학의 수요와 공급의 논리를 적용하기<br />

로 했다. 수요가 더 요구되는 더운 날에<br />

비스이다. 그래서 지연의 결과는 답답함<br />

과 불쾌감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보일러<br />

서비스는 일반소비자가 잘 알지 못한다.<br />

즉, 모르는 것은 더 관대해지는 것이다.<br />

가격의 가치는 편견적이다. 우리는 비행<br />

기표 가격은 누구나 다르고, 콜라 가격은<br />

언제나 같다는 현실에 살고 있다. 이 현실<br />

에 떨어진 가치해석을 한다면, 그것은 많<br />

은 소비자들을 분노시키는 것이다. 몇년<br />

문의 : 703.678.1855 (예약필수)<br />

mlee.epr@gmail.com<br />

www.enphomes.com<br />

11320 Random Hills Rd. #120,<br />

Fairfax, VA 22030<br />

려 4시간이나 걸렸다. 잘 작동되는 보일러<br />

를 보면서, 땀에 범벅인 보일러 수리공에<br />

게 정해진 수수료외에 팁도 많이 지불했<br />

다. 그의 개인적인 노력이 고마웠다. 소비<br />

콜라의 가격을 올리고, 수요가 떨어지는<br />

추운 날에는 콜라가격을 내리는 계획이었<br />

다. 소비자들은 이런 논리가 이미 과일•배<br />

추•원유•구리등 많은 품목에서 적용되고<br />

전에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ATM, 체크,<br />

은행직원문의등에 수수료를 부과하려다<br />

가 소비자들의 커다란 분노에 취소했던<br />

기억을 할수 있다. 늘 무료였던 서비스를<br />

자는 자신이 평균이상의 서비스를 받았<br />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러나 콜라가격<br />

추가로 부과한다는 것은 비지니스의 위험<br />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br />

을 날씨에 따라 변동시킨다는 뉴스는 소<br />

한 모험이다. 그러나 불과 1950년대 까지<br />

그러나 소비자는 몰랐지만, 그 보일러 수<br />

비자들을 분노시켰고, 결국 불매운동으<br />

는 비행기표 가격은 모두 같았고, 콜라가<br />

리공은 수습이었다. 처음으로 수퍼바이저<br />

로 인해서 코카콜라가 다시 고정가격유<br />

격은 지역마다 모두 달랐다. 한 세대만에<br />

없이 혼자서 소비자의 서비스 요청에 나<br />

지를 약속했다. 소비자들은 다른 품목은<br />

가치와 가격의 편견이 바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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