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203_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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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Oct. 19, 2017 33<br />
'악플러 고소' 정준하 "10년간 유재석에만<br />
고민 토로, 위로에 눈물"<br />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일부 커뮤<br />
내뱉는, 적어내는 악의적인 말과 글들<br />
싶다가도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좋아<br />
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방송에 나왔던<br />
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란<br />
해주시니까 그게 정말 행복했다"고 말<br />
저의 지난 행동들을 악의적으로 편집<br />
다"고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br />
했다.<br />
한 글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엔<br />
정준하는 오랫동안 수많은 악플에 시<br />
이어 "올 초부터 불안감이 폭발했던<br />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아, 이대로 있어<br />
달려왔다. 정준하는 지난 5월 방송된<br />
것 같다"며 "10여년간 쌓여왔던 감정<br />
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여<br />
tvN '인생학교'에 출연해 극심한 악플<br />
들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br />
방송인 정준하가 악플러에 정<br />
면 대응을 알린 가운데, 정준<br />
하가 악플로 인해 방송에서 눈물을 보<br />
년을 참고 견디며 살았는데 아마 저에<br />
게도 한계가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br />
그는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br />
대해선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 정당<br />
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br />
당시 방송에서 그는 "2시간의 자유<br />
시간 동안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며<br />
행복감을 느꼈다"며 "인터넷을 보면 욕<br />
놨다. 또한 "고민 이야기를 유재석에게<br />
밖에 해본 적이 없다"며 "그 때마다 '형<br />
이 있어 든든해'라고 답해주는 재석이<br />
의 말에 눈물이 날 만큼 고맙더라"며<br />
인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br />
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책임감 없이<br />
하고 악플 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br />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 />
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br />
드린다”고 강조했다. 제품의 품질에 대한<br />
강경대응을 하겠다 밝혔다. 정준하는 악<br />
리꾼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정준하가<br />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br />
평이 담긴 댓글이 아닌, 여느 연예인들과<br />
플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가장 참을 수<br />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에 덧글 형태<br />
을 올린다. 고객분들의 의견은 작은 소<br />
같이 성적 모독과 욕설 등에 대한 대응<br />
없는 것은 저만이 아니라, 가족을 거론<br />
로 남긴 "기대해"라는 발언을 그대로 옮<br />
리도 크게 들으며 불편하셨던 부분들은<br />
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불특정 다수 대<br />
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험한 말과 욕<br />
겨 적은 댓글도 상당수 포착되고 있다.<br />
개선해가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발전해<br />
중의 눈에 보이지 않는, 다이렉트 메시지<br />
설을 하는 글들이다. 그래서 이제는 참<br />
급기야 온라인 상에는 ’쮸쮸나닷컴’이<br />
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br />
를 통한 모욕적인 언어폭력에 대한 대응<br />
지 않으려고 한다"며 "근거 없는 비난과<br />
라는 이름의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정준<br />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br />
이었음을 강조했지만 누리꾼의 시선은<br />
험담, 욕설에 대해선 더 이상 방관하지<br />
하의 팬사이트를 자처하는 듯 하지만 실<br />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br />
여전히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br />
않겠다.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br />
질적으로는 정준하를 조롱하는 게시글<br />
대해서 더 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br />
조민아에 앞서 방송인 정준하도 10년<br />
고 밝혔다.<br />
이 대거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분분한<br />
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br />
간 참아 온 악성댓글에 대해 "선처 없는"<br />
이같은 강경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 누<br />
의견을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