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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03_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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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1<br />

쥬얼리 출신 제빵 사업가<br />

조민아가 악플러 10명<br />

을 무더기 고소했으나<br />

오히려 빈축을 사고 있다.<br />

조민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민주 측에<br />

따르면 조민아는 도를 넘은 악플과 모욕<br />

적 표현에 결국 법적대응이라는 칼을 뽑<br />

아 들었다.<br />

정준하 이어<br />

조민아도…<br />

악플러 고소했다<br />

도리어<br />

'빈축'<br />

조민아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br />

라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br />

신했으나 제품 퀄리티 대비 가격이 터무<br />

니없이 높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br />

지속적으로 저평가 후기가 게재되는 과<br />

정에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악성 메시<br />

지를 받는 등 곤욕을 치러온 것으로 알<br />

려졌다.<br />

이와 관련해 조민아는 공식 계정을 통<br />

해 "조민아 아뜰리에 클래스 카톡은 베<br />

이킹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br />

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br />

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닙니다", "심지<br />

어 새벽 12시 40까지 비정상적인 카톡<br />

700개를 넘게 받으면서 실제 베이킹클<br />

래스를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들마저<br />

상담을 못받고 영업방해를 받고 있습니<br />

다. 이래놓고 즐겁습니까?" 등의 고충을<br />

토로하기도 했다.<br />

하지만 도를 넘은 악플과 모욕적 표현<br />

에 결국 조민아는 악플러를 고소하기로<br />

결정했다.<br />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br />

다. 누리꾼 다수는 조민아에 대한 댓글<br />

중 상당수가 품평임을 언급하며 조민아<br />

의 고소 방침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br />

의견을 내놓고 있다.<br />

이같은 반응이 대세를 이루자 조민아<br />

는 SNS에 공식 입장을 게재, 법적대응<br />

배경 및 이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br />

해명했다.<br />

조민아는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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