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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03_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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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29<br />

'성추행 파문' 진실공방…<br />

女 "수치심과 충격" 男 "어이 無 , 진실 밝힐 것"<br />

얼마 전 여배우 A씨는 영화 촬영<br />

중 남성 배우 B씨로부터 성추<br />

행을 당했다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br />

났고, 영문도 모르는 사이 감독이 와서 '<br />

여배우가 불만이 있다‘고 하며 불러 갔<br />

다가 여배우를 대화를 나누었다. 당시<br />

지난 13일 법원은 B씨에게 무죄를 선고<br />

여배우가 '소품이 아닌 개인 소유의 브<br />

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br />

래지어인데, 이렇게 심하게 찢어놓으면<br />

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br />

어떡하냐', '연기를 혼자 하느냐, 너무 격<br />

수를 선고했다. B씨는 곧바로 대법원에<br />

한 것 아니냐'고 하더라. '성추행'에 대한<br />

상고장을 제출했다.<br />

언급과 그에 대한 사과 요청은 없었다”<br />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A씨와 B씨에 대<br />

고 강조했다.<br />

한 갖가지 소문이 나돌았다.<br />

이후 ‘하차’한 것에 대해서는 “해당 촬<br />

급기야 피고인(남배우 B씨)인 조덕제<br />

영 이후 며칠이 지나 연락을 받았는데, '<br />

는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고 언론 인터뷰<br />

여배우가 연락이 안 되니 좀 나서서 미<br />

에 나섰다.<br />

안하다고 해줘라'라고 하더라. 해당 영화<br />

조덕제는 이날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br />

가 그 여배우를 제외시키고 찍을 수 있<br />

에서 “2심 선고가 내려진 날, 곧바로 대<br />

는 영화도 아니었고, 나보다 어린 여배우<br />

법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정의가 살아 있<br />

았다”고 주장했다.<br />

상대 여배우는 당시 그 영화의 주인공이<br />

가 격한 장면을 촬영하다가 기분이 상<br />

다면 대법원에서 내 무죄가 입증될 것”<br />

그러면서 “당시 B씨가 ‘내가 연기에 몰<br />

었고 나는 그 날이 그 영화의 '첫 촬영,<br />

했다고 하니, '언짢은 게 있으면 풀고 가<br />

이라며 A씨와의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br />

입했다. 너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지?<br />

첫 장면'인 조연이었다”고 반박했다.<br />

자' 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 '성추행 사실<br />

장을 밝혔다.<br />

이제 다음 장면 찍자’라고 말했다”고 전<br />

이어 “당시 여배우가 극중 등산복 상하<br />

을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것'으로 둔갑됐<br />

지난 2015년 A씨는 역시나 스포츠조<br />

했다.<br />

의를 입고 있었는데, 당초 약속은 '바지<br />

다”고 거듭 주장했다.<br />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전 상반신<br />

B씨, 즉 조덕제는 이와 관련해 “수십명<br />

를 찢는다' 였다. 그런데 등산복 바지가<br />

끝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당<br />

과 얼굴 위주로 가고 하반신은 드러나지<br />

의 스태프들이 두 눈을 뜨고 있는 상황<br />

질겨서 '찢어지는 재질'이 아니었기 때문<br />

연하다고 생각했다.<br />

않으니 시늉만 하기로 했다”면서 “그런<br />

에서 '용감하게' 성추행을 저지를 사람이<br />

에, 현장에서 수정하여 등산복 상의를 (<br />

2심 결과는 예상하지도 못했다. 곧바로<br />

데 카메라가 돌아가자 상황이 바뀌었다.<br />

누가 있겠나”라며 반문 한 뒤 “감독의<br />

찢기 용이한) 티셔츠로 갈아입어, 그것<br />

대법원 상고장을 제출했다. 끝까지 진실<br />

나는 경력 10년이 넘은 배우로 연기를<br />

지시와 시나리오, 콘티에 맞는 수준에서<br />

을 찢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면서 “나<br />

을 밝힐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br />

위한 애드리브와 성추행을 구분 못 하<br />

연기했으며, 이는 명백한 증거자료로 남<br />

는 절대 바지에 손을 넣은 바가 없다”고<br />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br />

지 않는다. 당 장면 ‘컷’ 이후 정신적인<br />

아있다. 해당 장면은 가학적이고 만취한<br />

주장했다.<br />

가운데 세간을 집중시킨 ‘성추문 파문’<br />

충격과 수치심이 너무 심해서 (가해자)<br />

남편이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고 격분,<br />

그러면서 “상대가 주장하는 나의 발언<br />

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br />

B씨에게 바로 항의했지만 사과하지 않<br />

폭행하다가 겁탈(부부강간)하는 씬이다.<br />

역시 심한 왜곡이다. 촬영은 4분 만에 끝<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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