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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April 12, 2018 59<br />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전체 예매율 1위<br />
1위에 올랐다.<br />
은 이들의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br />
거로 인천항을 출발해 팽목항으로 향<br />
언론은 질문을 멈췄지만 여전히 국민<br />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의<br />
한 세월호의 항적을 따라가며 오직 ‘팩<br />
들은 세월호 침몰의 원인에 대해 알고<br />
무능한 대처들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다<br />
트’에 기반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br />
싶음에 대한 방증이 아닐 수 없는 것.<br />
시금 세월호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br />
한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br />
‘그날, 바다’는 지난 7일 416 세월호참사<br />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껏 아무도<br />
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br />
가족협의회와 함께 사전 시사회를 진행<br />
집중하지 않았던 세월호 침몰 원인의 ‘<br />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하며 침몰 원인<br />
해 가족들의 동의를 얻었다. 영화를 관<br />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영화로 기대를 모<br />
을 추적하는 한편, 각종 기록 자료를 비<br />
람한 가족들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br />
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내레이<br />
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br />
서 아무 것도 달라진 건 없다.<br />
션으로 참여한 배우 정우성 역시 적극<br />
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br />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br />
적으로 지지하고 나서 많은 화제를 모<br />
면을 재현했다.<br />
영화 ‘그날, 바다’가 다큐멘터리<br />
장르의 한계를 완전히 깨고 예<br />
매율 1위에 올랐다.<br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br />
계 기준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쟁쟁한<br />
국내외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br />
에게 무엇을 알고 싶은지 묻고 싶다”면<br />
서 “진실을 알고 싶은 분들이 꼭 이 영<br />
화를 보셨으면 좋겠다”, “이 영화를 보고<br />
나면 우리가 뭘 해야 될까를 이야기하<br />
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파워를 가진 영<br />
화라고 생각한다”, “진실이 꼭 밝혀졌으<br />
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많<br />
으고 있다.<br />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br />
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br />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br />
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br />
멘터리 영화다.<br />
객관적인 증거와 과학적인 분석을 근<br />
세월호 탑승객의 새로운 증언부터<br />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br />
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br />
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4년<br />
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br />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br />
을 높인다. 오는 12일 개봉.<br />
배우 임수정이 한국 영화의 다<br />
양성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br />
임수정은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br />
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당신의 부탁’ 언<br />
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더 테이<br />
블’에 이어 여성 캐릭터가 중심을 이끄<br />
는 작품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여성캐<br />
릭터 나오는 작품이 워낙 귀해 배우 입<br />
'당신의 부탁' 임수정<br />
"여성 중심 작품 귀해… 점점 나아질 것"<br />
장에서 무척 반가웠다. '더테이블'도 그<br />
렇고, '당신의 부탁'도 함께 하면 좋겠<br />
다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국 영<br />
화계가 점점 나아질 것 같다. (남성 캐<br />
릭터 중심으로) 치우친 부분도 다양해<br />
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낙관했다.<br />
이와 함께 “앞으로 좋은 여성캐릭터<br />
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가 있다면 언제<br />
든지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 />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br />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br />
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br />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br />
를 그린 영화다. 이동은 감독이 각본을<br />
쓰고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4월 19일<br />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