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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021116_vol.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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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Feb. 11,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35회<br />

오줌색이 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 (2)<br />

혈뇨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혈<br />

뇨의 양이 많으면 병이 심각하<br />

고, 혈뇨의 양이 적으면 가벼운 병이다<br />

쉽게 발견되는 소변의 변화라지만, 소<br />

변의 맑은 정도 또한 조금만 주위를 기<br />

울이면 충분히 관찰 가능하기에 이 또<br />

는 것은 한증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br />

로 판단하며 진단과 치료에 임한다. 소<br />

변의 색만 변하는 경우와의 차이가 있<br />

제가 거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음<br />

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br />

또 이렇게 눈에 보이는 소변의 이상증<br />

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한의학적<br />

한 건강의 이상을 갸름할 수 있는 매우<br />

다면 소변색만 변하는 경우에는 큰 몸<br />

세가 감지 되면서, 소변을 자주 보는 빈<br />

으로나 현대의학적으로나 틀린 생각이<br />

중요한 척도가 된다. 보통 건강한 상태<br />

의 이상을 의심하기 전에 우선 음식이<br />

뇨나, 잘 참지 못하는 요절박, 통증이나<br />

다. 한의학에서는 혈뇨의 양에 비례해<br />

에서는 소변이 맑아야 하는데 세균에<br />

나 복용중인 내복약 같은 다른 가능성<br />

타는 듯한 느낌, 아랫배의 불쾌감, 오줌<br />

몸안의 쌓여있는 열의 양도 늘어난다<br />

감염되거나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기면<br />

을 일차적인 용의선에 두고 진단을 시<br />

소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 때는<br />

고 보지만 병의 경중을 결정하는 것은<br />

소변은 매우 탁하게 변하게 되는데 이<br />

작하지만, 색과 맑은 정도가 변하는 것<br />

좀 더 분명하게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br />

열의 양보다는 열이 어디에 쌓이고 있<br />

러한 탁도의 변화는 색의 변화보다는<br />

이 함께 관찰된다면 일시적인 식습관<br />

판단을 내려도 좋다.<br />

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br />

음식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그러므<br />

으로 인해 생긴 변화라기 보다는 좀더<br />

이처럼 소변의 색, 냄세, 탁도, 거품처<br />

현대의학에서도 비슷한 관점으로 문제<br />

로 어찌보면 음식이나 복용중인 약으<br />

분명한 이상이 몸에 생겼다고 판단하<br />

럼 눈에 보이는 증상들은 우리 몸의 건<br />

를 바라보기에 우선 혈뇨의 양에 일희<br />

로 인해 쉽게 오해의 여지가 생기는 소<br />

는 식이다.<br />

강 상태를 쉽게 알게 해주는 지표가 되<br />

일비 할 필요는 없다.<br />

변색의 변화보다는 탁도의 변화를 통<br />

소변의 색과 탁도 이외에 눈으로 흔<br />

지만, 대변처럼 소변역시 우리의 식생<br />

또 소변색이 붉으면 모두 혈뇨일거라<br />

해 좀 더 확실하게 우리 몸의 이상 증<br />

히 관찰되는 또다른 이상 증상으로는<br />

활의 많은 영향을 받음으로 이 지표들<br />

고 생각하는 것도 흔한 오해 중의 하<br />

세를 알아 낼 수 있다고도 할 수 있다.<br />

거품이 있다. 물론 정상적인 몸 상태에<br />

에만 진단을 의존해 너무 걱정할 필요<br />

나인데, 여성의 경우 생리전후 자연적<br />

일단 현대의학에서는 일단 소변색이<br />

서도 거품이 있을 수 있는데, 굳이 신<br />

는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지속되는 소<br />

으로 소변에 혈흔이 섞여 나올 수도 있<br />

매우 탁해지면서 냄세가 역해지는 변<br />

장에 문제가 없더라도 일시적으로 신<br />

변의 변화가 나타나고 몸의 다른 부분<br />

고, 결핵치료제나, 비트라는 야채의 섭<br />

화가 나타나면 이는 세균 감염의 가능<br />

장이 걸러낼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을 초<br />

들에서도 뭔가 평소와는 다른 증세가<br />

취도 소변을 붉게 만들 수 있으므로 붉<br />

성을 의심하고,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br />

과 흡수하게 될 경우 소변에 거품이 많<br />

나타난다면 이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br />

은 소변이 모두 혈뇨는 아니다. 마찬가<br />

되거나 통풍이 생기게 되면 소변으로<br />

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br />

와 상담을 통해 의학적인 소견은 받는<br />

지로 비타민이나 진통제의 복용은 소<br />

단백질과 요산이 많이 배출됨으로 소<br />

는 몇 일만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바로<br />

것이 좋겠다.<br />

변의 색을 녹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br />

변 색이 눈에 뛰도록 탁해지는 변화가<br />

거품이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것이<br />

게 함으로 일단 소변의 색이 변하면 큰<br />

나타난다고 본다. 또 한의학에서도 마<br />

없다. 다만 특별히 단백질이 풍부한 식<br />

병을 의심하기 전에 우선 현재 복용하<br />

찬가지로 소변의 맑고 탁한 것을 건강<br />

품군을 매일 섭취하지 않는데도 거품<br />

고 있는 약이나 식단부터 체크해 보는<br />

을 살펴보기 위한 척도로 사용하는데,<br />

이 매일같이 소변에서 관찰된다면 이<br />

것이 순서가 될 것이다.<br />

현대의학과는 약간 다른 관점인 소변<br />

때는 신장 기능 이상을 의심할 수 있으<br />

소변의 색이 이처럼 우리 눈에 가장<br />

색이 탁해지는 것은 열증으로, 맑아지<br />

며, 당뇨나 통풍같은 대사성 질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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