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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한예리, 첫 예능 '마리텔' 출격<br />
한국무용 선보였다<br />
마리텔’ 한예리 첫 예능 나들이<br />
에 나섰다.<br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최근 ‘<br />
육룡이 나르샤’에서 활약 중인 배우 한<br />
예리가 출연해 한국무용을 선보인다.<br />
앞서 진행된 인터넷 생방송에서 한예<br />
리는 생후 28개월부터 무용을 시작해<br />
국립국악중고등학고를 졸업하고 한국<br />
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을 전공한 정<br />
통 무용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br />
공개했다.<br />
또 현재까지도 공연을 열어 한국무용<br />
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br />
그는 한국무용을 알리기 위해 소고춤,<br />
승무, 부채춤, 살풀이춤, 춘앵무까지 다<br />
양한 시범을 선보여 네티즌들을 사로잡<br />
았다.<br />
또한 한예리는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br />
이 옷을 갈아입거나 갑자기 등장한 스<br />
태프의 난입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br />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br />
습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고.<br />
'장영실' 송일국, 실제 곤장신<br />
"연기가 부족해서 몸으로"<br />
배우 송일국이 리얼한 연기<br />
를 위해 보호대를 벗고 맞<br />
았다는 곤장 열연 신이 공개된다.<br />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br />
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11회분에<br />
서는 장형에 처해진 장영실(송일국<br />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의금부에<br />
서 장형을 맞아 고통에 일그러진 표<br />
정으로 비명을 지르는 장영실이 담<br />
겨있다. 해당 장면은 송일국이 리얼<br />
한 표정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곤<br />
장을 맞아 완성됐다.<br />
이에 송일국은 “많은 분들이 칭찬<br />
을 해주시지만 연기가 많이 부족하<br />
다. 그래서 몸으로라도 때워야 한다”<br />
라며 “보호대를 빼고 나장 역할을<br />
맡은 출연자 분께 있는 힘껏 때려달<br />
라고 부탁했다.<br />
덕분에 리얼한 표정이 나왔다. 집<br />
에 가서 엉덩이를 보니 피멍이 나있<br />
더라. 물론 감독님은 좋아하셨다. 그<br />
럼 충분하다”며 남다른 장인 정신<br />
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