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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29<br />
윤제문 과음으로 인터뷰 취소 소동…<br />
뒤늦게 논란 예상<br />
소 수치였다.<br />
앞서 윤제문은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br />
에서 열린 이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음주운전 부분에<br />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영화를 위해 헌신해온 스태<br />
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 배우분들께 누를 끼치게 돼<br />
면목없습니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습니<br />
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br />
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잘못 잊지 않고<br />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br />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반성하는 취지의<br />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불과 한달만에 그는 무책임하<br />
고 황당한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더구나 이번 인터뷰<br />
취소 소동은 또다시 술 때문에 벌어진 일이어서 향후<br />
파장이 더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제문은 음<br />
주운전 삼진아웃제에 걸려 벌금형이 아닌 징역 8월에<br />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br />
'<br />
아빠는 딸'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윤제문. 사진<br />
은 영화 '차우' 당시 모습이다. 음주운전으로<br />
자숙하다 최근 복귀한 배우 윤제문이 음주로 인해 예<br />
정된 인터뷰를 소화하지 못하는 등 프로답지 못한 모<br />
습으로 구설수에 올랐다.<br />
배우 윤제문(47)이 과음으로 인해 예정된 언론과 인<br />
터뷰를 취소한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논란이 예상된<br />
다.<br />
윤제문은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br />
김치)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카페에<br />
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날 1시 타임 인터<br />
뷰는 어렵게 진행이 됐지만 2시에는 자리 이탈하기<br />
를 2번, 결국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br />
3시 인터뷰는 자동 취소됐다. 이같은 윤제문의 행동<br />
은 지난해 5월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이후 '아<br />
빠는 딸'이 첫 공식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시 된<br />
다. 당시 윤제문의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 취<br />
방송인 곽<br />
현 화 가<br />
과거 법정 공방 후의<br />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끈<br />
다. SBS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에서는 섹시한 이<br />
미지의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던 곽현화가 출연한<br />
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곽현화는 "2012<br />
년 한 영화에 출연해 소송에 휘말렸었다"고 말문<br />
은 열었다. 그녀는 "영화가 이슈는 많이 되었지만,<br />
흥행은 잘 안된 편이었다"며 "개봉 후 2년 뒤에 문<br />
제가 불거졌다"고 전했다.<br />
당시 개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던 곽<br />
현화는 2012년 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그<br />
리고 2014년 해당 감독과의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br />
개봉 당시에는 삭제되었던 상반신 노출 장면이 이<br />
'노출 소송' 곽현화<br />
년 간<br />
법정공방 감정 주체 못할 정도<br />
후 그녀의 동의 없이 감독판으로 삽입 된 채 유료<br />
판매 된 것이 발단이었다.<br />
이어 "간간이 주인공 친구 역할 등 조연으로만 연<br />
기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주연 제의에 연기자로서<br />
인정받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었다"며 "소송 때 조<br />
사를 한번 받고 오면 너무 힘들어서 감정을 주체<br />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전해 주위<br />
를 애잔하게 했다.<br />
한편, '내 말 좀 들어줘'는 고민과 사연을 가진 게<br />
스트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br />
탄회하게 털어놓는 본격 심리 프로그램. 특히, 심리<br />
상담과 토크, 다큐멘터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br />
있다는 점과 함께 출연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드<br />
라마를 보는듯한 영상미가 더해져 더욱 관심을 집<br />
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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