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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77_ 0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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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Apr. 20, 2017 41<br />

은 추후 노지욱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창욱의 다양<br />

한 매력이 담긴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br />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의 인터뷰 일문일답을 공<br />

개한다.<br />

Q. 최근 공항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br />

됐다. 홍콩 팬미팅에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깨알<br />

홍보도 잊지 않았는데,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 '수<br />

상한 파트너'에 대한 다른 애정이 이슈다.<br />

A. 대본을 들고 있으면 틈날 때마다 계속 보기 때문<br />

에 항상 들고 다니려고 한다.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br />

미디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br />

하다. 대본도 너무 재미있고, 배우들끼리도 친해서 재<br />

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오늘 지현 씨랑<br />

같이 포스터 촬영을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br />

Q. 극중 '범접불가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츤데레<br />

뇌섹검사' 노지욱 역을 맡았다. 스스로 생각하는 노<br />

지욱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br />

A. 노지욱은 자기 직업이나 삶의 철학에 있어서 굉<br />

장히 고집이 있다. 고집이 있다는 건 그만의 색깔이<br />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매력<br />

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겉으로는 까<br />

칠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섬세하고 감성적인 내면을<br />

가진 캐릭터다. 그래서 두 가지의 모습이 주는 반전 매<br />

력이 있을 것 같다.<br />

Q. 남지현 씨와 함께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한<br />

적도 있고,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도 출연한<br />

적이 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다시 만났는데 어떤<br />

'파트너'가 될 것 같은지.<br />

A. 수상한 파트너가 될 것 같다(웃음) 지현 씨랑 심<br />

지어 숍이 같다. 머리해주시는 선생님도 같아서 평소<br />

에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래서 되게 친숙하다. 사실<br />

‘무사 백동수’라는 드라마에서는 지현 씨가 아역이었<br />

고 제가 성인이었는데 그때는 만나지 못했지만 이번에<br />

는 파트너로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br />

을 것 같다. 일단 오늘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br />

느낌이 든다.<br />

Q. 온라인에서 남지현 씨와 '케미'를 기대하는 팬<br />

들이 많다.<br />

A. 아무래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닮았다’ 이런 말<br />

인 것 같은데 우리 만의 케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 극<br />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br />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br />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br />

Q. 마지막으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임하는<br />

소감과 각오 한마디.<br />

A. 이번 드라마는 정말 즐겁게 촬영할 것 같다. 너무<br />

나도 설레고, 기대도 되고.. 촬영하고 싶어서 잠이 안<br />

온다(웃음)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장이<br />

되지 않을까.. 너무 기대된다.<br />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br />

오는 5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포스터 촬<br />

영의 훈훈한 분위기가 담긴 다량의 사진은 추후 SBS<br />

홈페이지 내 PD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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