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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77_ 0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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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br />

박수진, 감탄과 한숨이 절로 나<br />

온다. 배용준의 부인이자 한 아<br />

이의 엄마가 된 박수진이 출산 후 5개<br />

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공식석상에서<br />

역주행 청순 동안 미모를 뽐냈다.<br />

박수진은 뉴욕 어반스트릿 & 에스닉<br />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의 뮤즈<br />

로 스타필드 하남 오야니 팝업스토어에<br />

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br />

이번 행사는 박수진이 임신-출산 후<br />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자리<br />

인 만큼 현장에는 그를 만나기 위해 모<br />

박수진 세젤예<br />

배용준 아내 워킹맘<br />

인 팬들로 일찍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br />

다.<br />

박수진은 작고 예쁜 얼굴에 투명한 피<br />

부, 긴 웨이브 헤어, 더 날씬해진 몸매에<br />

밝은 미소와 함께 포토월에 등장해 이<br />

목을 집중시켰다. 핑크 티셔츠와 핑크에<br />

브라운톤을 배합한 롱스커트를 입고<br />

나온 박수진은 싱그럽고 사랑스러웠다.<br />

여기에 오야니의 페일 핑크 컬러 ‘테일<br />

러 미니 토트백’ 을 매치해 봄 느낌을 극<br />

대화했다. 테일러 미니 토트백은 이번<br />

시즌 오야니가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br />

인 ‘테일러’ 백을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br />

토트백으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 박수진<br />

은 또 엘팅 숄더백, 잉그램 미니 버킷백<br />

등을 둘러보며 잠시 여유로운 쇼핑을 즐<br />

기기도 했다. 또한, 박수진은 포토월 행<br />

사 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도 팬 한 사<br />

람, 한사람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하여,<br />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br />

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한류스타 배<br />

용준과 결혼, 연예계 비주얼 커플 자리<br />

를 차지했으며 2016년 10월 첫 아들을<br />

낳았다.<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이제는 별이 된 배우, 故 김영<br />

애를 추모하는 방송이 이<br />

어지는 가운데 13일 '인생다큐 마이<br />

웨이'에서도 김영애를 만나본다.<br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br />

故 김영애 추모특집을 방송했다.<br />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br />

데뷔한 고 영애는 데뷔 후 46년간<br />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대중과 소통<br />

하던 연기자였다.<br />

특유의 모성 연기로 늘 시청자들의<br />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던 국민 배우<br />

고 김영애는 생전 인터뷰에서 “나는<br />

19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br />

내가 연기를 안했으면 과연 어떻게<br />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br />

나한테는 대본에 몰입하는 일이 살<br />

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내가 살아있<br />

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단순한 직<br />

업 이상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br />

을 나타낸 바 있다.<br />

e-mail: enews@usa.net<br />

'인생다큐 마이웨이'<br />

故 김영애 추모,<br />

연기는 살아가는 원동력<br />

이 날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br />

이'에서는 고 김영애가 뽑은 명작 드<br />

라마 '황진이'의 미공개 촬영 현장모<br />

습과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br />

한 신구, 나문희, 유동근, 김수미, 오<br />

현경, 임동진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br />

가 공개된다.<br />

또한, 장지인 분당 메모리얼파크로<br />

고인을 찾아온 배우 정경순이 더 이<br />

상 만날 수 없는 김영애를 회상하며<br />

그와의 추억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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