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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4 • KOREA TOWN NEWS<br />
TOWN NEWS<br />
| 25<br />
“동포사회 위한 유용한 정보 세미나 꾸준하게 개최할 것”<br />
달라스한인회, 지난 9일 ‘메디케어 관련 세미나 열어 … 오는 21일(목), 상속 관련 세미나 열 계획 …<br />
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이 지난 9<br />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열릴 세미나에<br />
도록 미국에서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의<br />
미나’를 연다.<br />
일(토) ‘메디케어, 오바마 케어 길잡이 세<br />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에 유익한 정보를<br />
료 서비스 내용들로 준비했다”라며 “출<br />
달라스한인회는 동포 사회를 위한 다<br />
미나’를 개최했다.<br />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br />
장소는 여러 분야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br />
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br />
이날 세미나는 달라스한인회, 주달라<br />
주달라스영사출장소의 도광헌 소장<br />
공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br />
동포들을 위한 민원실도 적극 이용해 줄<br />
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북텍사스한<br />
은 “세미나 개최를 위해 준비를 많이해<br />
이다. 언제든지 필요한 내용이나 건의할<br />
것을 당부했다.<br />
국여성회(회장 이송영) 공동주최로 달라<br />
준 달라스한인회와 북텍사스한국여성회<br />
것이 있으면 출장소에 의견을 제시해 주<br />
김성한 회장은 “메디케어, 메디 케이<br />
스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다.<br />
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출장소는 2022<br />
시면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br />
드 신청, 시민권 신청 및 갱신, 영주권 법<br />
세미나 시작에 앞서 달라스한인회 김<br />
년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br />
한편 달라스한인회는 2개월마다 한 번<br />
률 상담 및 실버 아파트 신청 등 자격 조<br />
성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br />
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라<br />
씩 이와 같은 실생활 정보 세미나를 연<br />
건, 필요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br />
나 외에도 달라스한인회는 지역 한인 동<br />
고 밝혔다.<br />
다는 계획이다.<br />
며 “이미 실버 아파트 입주와 관련한 도<br />
포 사회를 위한 유익한 세미나를 계획하<br />
이어 도 소장은 “오늘 세미나는 동포<br />
이 일환으로 달라스한인회는 오는 21<br />
움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br />
고 있다”고 밝혔다.<br />
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br />
일(목) 6시 같은 장소에서 ‘상속 플랜 세<br />
박은영 기자 © KTN<br />
달라스한인회가 지난 9일(토) ‘메디케어, 오바마 케어 길잡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br />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웹사이트 ‘아시안 리소스 허브’ 개설<br />
한국어로 번역 … 혐오범죄 신고, 법률 지원, 정신건강 지원 등 서비스 제공<br />
증가하는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에 대<br />
계기로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이 급증했<br />
시각화하여 그래프, 차트, 사진, 지도 및<br />
상담 및 지원이 있어도 상당수가 언어<br />
응하기 위한 무료 정보 제공 웹사이트,<br />
다”라며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데이터<br />
팝업 텍스트 스토리를 통해 아시아인들<br />
장벽으로 인해 이러한 서비스를 찾거나<br />
‘아시안 리소스 허브(Asian Resource<br />
와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인들의 기본<br />
의 피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br />
사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라며 “아<br />
Hub, https://asianresourcehub.org/)’<br />
적 인권을 보호하려고 이 허브를 만들었<br />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게시된 타임라<br />
시안 리소스 허브는 처음으로 제공되는<br />
가 개설됐다.<br />
다”라고 밝혔다.<br />
인에서는 1882년 제정된 중국인 배제법<br />
무료 디지털 정보제공 허브이며, 한국어,<br />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br />
AAJC 회장 존 양(John C. Yang)도<br />
부터 최근의 혐오범죄 사례 및 대응에 이<br />
베트남어, 간체 및 번체 중국어 등 번역<br />
한 혐오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br />
“아시안 혐오 범죄는 아시아계 커뮤니티<br />
르기까지 반아시아인 차별과 관련된 주<br />
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br />
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계<br />
의 관점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라며<br />
요 정책, 사건 및 개인의 이야기를 확인<br />
이어 <strong>2024년</strong>까지 힌디어, 테이무르어, 타<br />
미국인 커뮤니티(Asian Americans and<br />
“2020년부터 크게 증가한 아시아계 혐오<br />
할 수 있다.<br />
갈로그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 />
Pacific Islanders, AAPI) 지원 필요성이<br />
사건들을 목도하며, 이 홈페이지를 통해<br />
AJSOCAL의 카니 정 조(Connie<br />
기사 제공= EMS<br />
대두되고 있다.<br />
우리 커뮤니티를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br />
Chung Joe) 대표는 “아태계 미국인들은<br />
정리 = 김영도 기자<br />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 측에 따르<br />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br />
면 2020~2021년 미국 내 보고된 반아시<br />
이번에 출시된 이 웹사이트는 미 전역<br />
아 폭력 사건은 339% 증가했다.<br />
이러한 상황에서 남부 캘리포니아 아<br />
시안 정의진흥협회(AJSOCAL)와 아시<br />
안 아메리칸 어드밴싱 저스티스(AAJC)<br />
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아시안<br />
리소스 허브를 출시했다.<br />
최근 개최된 EMS 기자회견에서 마<br />
이크로소프트 매니저 메리사 후-켈러<br />
(Merisa Heu-Weller)는 “코로나19를<br />
에서 수집되는 AAPI 커뮤니티 데이터,<br />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사<br />
건 신고, 법률 지원, 정신 건강 지원, 시<br />
민 참여 및 정책 옹호 등의 서비스를 제<br />
공한다.<br />
특히 FBI에서 접수된 혐오 범죄 데이<br />
터와 지역에서 보고된 혐오 범죄 데이터,<br />
공공 및 비영리 소스의 데이터를 결합하<br />
여 반아시아 혐오범죄 통계를 추출하고<br />
아시안 정의진흥협회의 카니 정 조(Connie Chung Joe) 대표<br />
KOREA TOW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