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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4 • KOREA TOWN NEWS DFW NEWS | 55<br />
빗나간 모정( 母 情 ),<br />
횡령한 돈으로 자녀 골프 경비 펑펑~<br />
미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br />
북텍사스의 한 여성이 자녀들<br />
달하는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밝<br />
카드를 사용했다고 허들스턴은<br />
을 골프 선수로 지원하기 위해 자<br />
신이 근무하던 한 골프장에서 7만<br />
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인정했다.<br />
혀졌다.<br />
마리도 골프 클럽 소유주인 앨<br />
버트 허들스턴은 2021년 4월 캐<br />
수사 당국에 밝혔다.<br />
회사 관계자들은 현금 관리를<br />
포함해 모든 것이 앨리슨을 통해<br />
보잉 737 맥스 인도 지연에<br />
사우스웨스트 실적 전망 하향<br />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기록<br />
에 따르면 앨리슨 모리슨(Alison<br />
Morrison )은 지난 주 초 전 고용<br />
주인 마리도 골프 클럽(Maridoe<br />
Golf Club)으로부터 자금을 빼돌<br />
린 혐의로 3급 중범죄에 대한 혐<br />
의를 인정했다.<br />
그는 약 5만 1천 달러의 돈을 변<br />
상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3년 동안<br />
지역 사회 감독 유예(community<br />
supervision)를 선고받았다.<br />
앨리슨 모리슨은 텍사스 롱혼<br />
스(Texas Longhorns)의 골퍼인<br />
토미 모리슨(Tommy Morrison)<br />
과 산타 클라라 대학(Santa Clara<br />
University)의 골퍼인 잭 모리슨<br />
(Jack Morrison)의 어머니이다.<br />
경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모<br />
리슨은 2020년 1월 5일~ 2020<br />
년 12월 27일 사이에 회사 카드<br />
를 사용해 총 7만 1,534.50달러에<br />
럴턴 경찰국에 이 같은 사건을 신<br />
고했고, 달라스 카운티 대배심은<br />
2022년 2월 앨리슨을 기소했다.<br />
앨리슨은 이 골프장의 컨설턴<br />
트로 근무했으며 2019년 11월 말<br />
부터 2020년 12월 초까지 24만<br />
5,500달러의 급여를 받았다.<br />
또한 그는 2019년 12월에 회사<br />
법인 카드를 받았는데, 그는 자신<br />
의 카드를 받기 전에 다른 직원의<br />
이뤄졌다고 전했다.<br />
한편 앨리슨은 회사 카드로 골<br />
프 레슨 및 클럽 비용, 골프 캠프,<br />
교복, 오클라호마주 과속 딱지 지<br />
불, 텍사스 유료도로 통행료 및 의<br />
류 구입 등에 1만 500달러를 사용<br />
했고, 아들 토미와 잭을 위한 골프<br />
레슨비로 1만 8천 달러 이상의 돈<br />
을 회사 카드로 결재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텍사스주 캐럴턴의 마리도 골프 클럽<br />
미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737 맥스 여객기 인도 지연으로 항<br />
공사들이 사업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CNBC 방송이<br />
12일(화) 보도했다.<br />
달라스 기반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br />
<strong>2024년</strong>도 운송 전망 및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br />
사우스웨스트 측은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의 근거로 보잉 737<br />
맥스 항공기의 인도 지연을 들었다.<br />
당초 올해 79대가 인도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수치가 46대<br />
로 줄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우스웨스트는 여객기 전량을<br />
보잉 737 맥스 기종으로 운영하고 있다.<br />
밥 조던 사우스웨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JP모건이 주<br />
최한 항공산업 콘퍼런스에서 "보잉은 더 나은 회사가 돼야 하며<br />
그래야 여객기 인도가 뒤따를 것"이라고 꼬집었다.<br />
실적 가이던스 하향 여파로 이날 뉴욕증시에서 사우스웨스트<br />
주가는 14.9% 급락했다.<br />
FAA는 지난 1월 알래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9 기종 여<br />
객기가 승객을 태우고 운항 중 비행기 동체 측면에서 '도어플러<br />
그'(비상구 덮개)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잉의 생<br />
산공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 상태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