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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통예술분야 총론 -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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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2009년 분야별 문화예술활동어진 작품이다. 클래식발레의 대표작인 음악에 인천의 지역적 특성이내포된 안무로 현대무용의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여 새로운 지평을 넓혔다.장구보의 구보댄스컴퍼니는 10회의 공연을 했으며 박태희발레비젼은 5회공연을 하여 2009년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한 개인단체들이다. 구보댄스컴퍼니는 , 그리고 등 창작 활동과 지역무용활성화를위한 다양한 시도로 무용계의 한해를 풍성하게 하였다.박태희발레비젼은 정통발레작품 공연을 위해 러시아 연출자를 기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원작의 묘미를 그대로 옮기려 노력하였다. 와 등을 통해 클래식발레의정수와 그 발레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발레에 대한 지식을 확산하는데 일익을 했다.김현숙현대무용단의 은 네 명의 안무가가 각각의 몸짓 언어로 주제를 풀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공주무용단의 , 발림무용단의 박덕상은 오랜만에 창작무용 를 발표하였다.유니버설발레단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이틀 동안 하이라이트를 공연하여 인천시민들에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한중문화관은 이원국발레단을 초청하여 를 공연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주최로 이 자유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이 외에도 무용의 다양한 장르들이 야외공연장과 지역구민회관 등 관객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보다 대중적인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2009년은 무엇보다도 인천무용계의 근현대사를 정비하는 중요한 시기였다. 올해로20년의 역사를 가진 남동구에서 남동구사를 편찬하는 일과 중구의 중구사를 편찬하는일이 무용계의 역사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된 것이 큰 소득이다. 남동구사의 무용사는필자가 참여해 집필하였으며, 중구사의 무용사는 시인인 윤조병이 집필중이다.2009년 한해의 공연을 결산해보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회, 소공연장 16회, 야외공연장 19회, 한중문화관 3회,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3회, 송해초등학교 강당Yearbook of Incheon Arts & Culture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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