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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문화예술연감공모와 지원신청 공고 및 접수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또한 사후지원제도가 도입되어현장평가를 시행하여 차년도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평가자료를 축적할수 있게 되었다. 2009년에 첫 시행한 공연예술단체집중육성지원사업은 공연단체가 공연예술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으로, 심의 결과 극단 집현이 선정되어공연 및 교육프로그램, 워크숍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2. 문화사업2009년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은 인천지하철공사와의 협약 이후 처음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서 플랫폼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이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을마련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관간 협의에 의해 사업이 진행되어 공공미술의 사회적공공적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성과가 있었다. 장소 및 사업형태를 지정하지 않는 자유공모분야에는 지역 내 공동체 공공미술 분야에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단체가 선정되어 연속성을 가지고 지역의 공공미술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여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의 자생적 공공미술 역량을 발굴하는데 성과가 있었다.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지역에서의 공공미술 활동을 통한 나루(선착장)의 시각환경을 개선하는 섬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 역시 공공미술의 대상과 영역을확장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으로 인해 문화예술소외지역이었던 공간에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문화의 활성화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2008년 한 해 동안 동아시아 문화진흥기관을 조사하여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한것을 바탕으로, 10월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동아시아 문화진흥기관 심포지엄 을 개최하였다. 동아시아지역교류사업으로 치러진 이 심포지엄에서는 창작공간 중심의 문화예술교류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요코하마시예술문화진흥재단, 베이징문화발전기금회, 싱가포르의 72-13 예술공간 등 아시아지역의 10개 문화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협약체결 및 예술가 지원, 공동사업 등의162 INCHEON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_ 인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