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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통예술분야 총론 -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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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2009년 분야별 문화예술활동2009년인천문화예술관련 언론보도 총론박 소 현 _ 인천문화재단 홍보출판팀2009년 한국사회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전직대통령들의 잇단 서거와 용산참사등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와중에 문화예술과 관련된 반가운 소식들을 접하며 국민들은 위로를 받았다. 2009년 최고의 히트 문화상품으로 피겨스케이트의 여왕 김연아와 막걸리를 주저 없이 꼽는 사람들도 있었고, 손안의 PC로 불리는스마트폰의 신드롬,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부족의 한글 공식문자 채택 등으로 우리나라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일들이 있었다. 계속된 경기불황과 신종 플루등 나라 안팎의 악재는 문화계를 이중으로 옥죄었으나 의미 있는 성과들도 적지 않았다. 100만권 넘게 팔린 문학작품 13) 도 나왔으며,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시장에서 3년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도 출현했고,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이른바 독립영화들이 를 시작으로 예상 밖의 흥행몰이를 하며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위축, 신종 플루라는 외부 변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되는문화예술계지만, 올해 인천문화예술연감의 풍성함이 보여주듯 인천 문화예술계는 한걸음 더 성장했고 그에 따라 언론보도도 전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2009년 한 해 인천 문화예술관련 보도는 총 5,924건으로 전년 2008년 4,265건과비교해 꾸준히 증가했다. 지역언론에 4,678건(79%), 중앙언론에 1,246건(21%)의 보도가 이뤄졌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언론에서 문화예술관련 기사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기도 하다. 새로운 현상 중 하나는13) 신경숙 작가,『엄마를 부탁해』Yearbook of Incheon Arts & Culture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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