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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통예술분야 총론 -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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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2009년 분야별 문화예술활동또한 국악실내악단 혼( 魂 ), 퓨전보컬그룹 아나야, 우리소리앙상블 하늘지기, 가야금앙상블 사계, 나빌레라, 슬기둥, 공명, 아름드리 등 퓨전그룹들의 공연들도 2008년에비해 늘어나 있다. 이들 가운데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도 있고, 외부에서 초빙된 단체도 있다. 특히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삼아 활동하는 단체가 생겨나고 있다는점은 특히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대체로 새로 만들어지는 단체들이 퓨전을 주로 하는실내악단, 풍물굿을 연주하는 단체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앞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일이라 본다.한편 인천에 초청된 외부자들의 공연은 양적으로 많지 않다. 남기문, 김준호, 손심심, 김명자, 이자람, 김용우 등이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윤중강, 양종승이 특강을 했다. 의외로 외부자들의 공연이 적은 것은 특별히 초청 공연을 열지 않는 이상 외지인들이 인천에 와서 공연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과 가까워 서울을 중심으로공연이 이루어지는 현 상황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좋은 공연장을 마련하고, 홍보를 통해 청중들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얼마든지 좋은 공연을 인천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상과 같이 연주 주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현재까지 인천 전통문화예술 공연의 주체로 인천시의 무형문화재 자원, 그리고 풍물굿패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볼 수있다. 타 지역들과 다르게 무형문화재의 활동이 부각되는 이유는 인천광역시에 이렇다할 연주단체가 없기 때문이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이나 시립무용단 등 전통문화예술을담당하는 전문 단체가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연주활동들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 공연 내용과 연주회의 성격2009년도에 열린 공연 내용과 연주회의 성격에 대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무형문화재 공연의 내용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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