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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글자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도 인천문화예술계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진과 소장필자들이 분야별로 고루 참여했다. 연감의 특성상 정확한 정보와, 이를 위한자료수집과정도 큰 비중을 갖는다. 이번 연감역시 지역문화예술인과 기관 및 단체들의적극적인 자료 제공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문화예술연감은 모두의 협동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며, 인천의 자부심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수개월에 걸친 자료조사와 정리, 분석작업들이 있었다. 누차에 걸친 수정작업으로도 미처 담아내지 못한 현황자료들이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서술상의 사소한 착오로 왜곡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천의 문화예술을 아끼는 많은 분들의 가감 없는 질정 속에 나날이 거듭나는 인천문화예술연감 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것이다. 전국 유일의 자료라는 자부심과 편협하지 않은 시각으로 우리 인천 문화예술계가 이것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기쁨은 해를 거듭할수록 배가 될 것이다.2010년 6월 25일(재)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INCHEON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_ 인천문화재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