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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통예술분야 총론 -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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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문화예술연감2009년 공연예술분야 음악부문 총론김 영 준 _ 경인일보 인천본사 문화체육부 기자2009년 한 해 동안 인천에선 수많은 콘서트가 열렸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소극장 외에도 사설 소극장과 부평문화사랑방 등 주민과 함께 즐기기 위한 소규모 음악회가 많이 열렸다. 아울러 이 열려 관련한 매머드급 공연들도 개최되는 등 인천 음악계는 그 어느 해보다 외형적으로 활발했다. 이 글에선2009년 열렸던 콘서트들을 바탕으로 인천 공연문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필자가 참관한콘서트 중 의미 있는 공연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1. 공간별 콘서트 현황2009년 인천에선 315건의 콘서트가 열렸다. 2008년(295건)과 비교하여 소폭 상승했다. 그 중 인천종합문화회관(이하 문예회관) 대·소공연장과 야외극장에서 115건이 열렸다. 2009년 인천에서 열린 콘서트 중 문예회관에서 37%가 열린 것이다. 대공연장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08년 9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공연이 열리지 못한 가운데,전년도 회관 공연수(98건) 보다 소폭 상승했다. 시민과 보다 편안하게 만나기 위해 기획된 야외공연장 콘서트가 상승분을 담당했다.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화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08년(48회)과 같은수준인 48건의 공연이 2009년에 열렸다. 복합문화공연공간을 표방한 인천여성문화회관과 한중문화관도 각각 한 해 동안 13건과 14건의 콘서트를 선보였다.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문화사랑방과 사설 소극장의 선전도 눈에 띈다. 접근성과 값싼 입장료에 일정 수준의 콘텐츠까지 갖춘 부평문화사랑방과 부개문화사랑방에86 INCHEON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_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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