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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엡 5:25). 이 사랑하라는 임무는 실제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남자와 여자의 임무이다.바울의 말을 마음에 깊이 새겨듣는다면, 사랑이 지배하는 진정한 내적 연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직그 때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의 결혼 위에 머무르게 될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하는 자의 새로운 모습을 탐구할 것이고 계속해서 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는길들을 찾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일은 우리가 영원한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부 터툴리안(Tertullian)은 이렇게 적고 있다.교회 앞에서 맺어진 그리고 교회의 축복으로인봉한 결혼의 행복을 누가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두 믿음의 사람들이 동일한 희망, 동일한 삶의 길, 동일한 충성의 맹세, 동일한 하나님께 대한 섬김 안에서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멍에인지! 그들은 형제와 자매입니다. 그리고 영혼과 몸의 분리 없이 한 몸처럼 섬깁니다. 한 몸이 있는 곳에 또한 한 정신(spirit)이 있습니다.그들은 함께 기도하고 함께 무릎을 꿇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서로를참아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함께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