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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증서가 순결의 보증서는 아니다.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가 실패한다면 부부간의 성은 순식간에 참된 깊이와 존엄을 상실하고 사실상 존재의미를 잃게 된다. 아무리 부부간일지라도, 이렇게 성이 본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천박한 채 남아있게 된다면 부부관계는 파멸하게된다. 이로 인해 남자와 여자가 하나 되는 결속의 신비가 파괴되기 때문이다.오늘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사이에도, 혼인 신고를 모든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보증수표로 사용하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일전에한 중년 부부가 '성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침실에서정기적으로 아무도 모르게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했었다고 내게 털어놓았다. 그들은 이 행동에 아무런 잘못이없다고 생각했다. "하나님도 부부가 서로를 즐기길 원하시지 않을까요?" 이것이 그들의 논리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애정 생활이 얼마나 왜곡되고 값싸져 버렸는지거의 알아차리지 못했다. 다른 이들의 성 관계를 보면서자기들에게 맞추려는 시도는 결국 서로에게 불만족하도록 부채질하는 것이다.부부관계만큼 하나님의 특별한 허락하심이 명백하게 드러나야 할 곳은 없다. 그러므로 결합할 때마다 남자와 여자는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에 다가가며 가졌던 태도를 지녀야 한다.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5). 그들의 태도는 그들의창조자와 결혼의 신비를 향해 항상 경이를 표해야 한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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