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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에 관한 토론은 끝이 없지만 현실 속의 여성들은 과거어느 때보다 더 많은 폭력과 착취를 당하고 있다. 영화, 텔레비전, 잡지, 광고 속에 그려지는 이상적인 여성과 남성은단지 성적인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다.일반적으로 볼 때, 요즘 사람들은 결혼을 더 이상 성스러운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을 실험이나 계약으로취급하며 모든 것을 이익여부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결혼이 실패하더라도 서로 책임 없이 쉽게 이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혼 뒤에는 새로운 동반자와 새로운 결혼을 시도한다. 많은 사람들은 번거롭게 정절의 서약으로 서로 구속하길 원치 않는다. 그들은 그냥 함께 살다가 헤어지면 그만이다. 자녀를 낳아 키우거나 한 남자와 결혼해서 계속 사는 여자들은 경멸의 대상이 된다. 심지어는 행복한 결혼을 꾸려가는 여자들조차도 남성의 지배로부터 '구출'되어야 할 억압의 희생자로 간주되다.오늘날 아이들은 더 이상 소중한 존재가 아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오늘날에는 원치 않는 아이를 가졌을 때, 짐으로 여기며 낙태란 합법화된 수단으로 회피해버린다. 사람들은 자녀들을귀찮은 존재로 본다. 자녀들을 세상에 낳아 양육하고 대학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너무도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리의 물질중심적인 삶에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며, 돌보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우리 시대에 어째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사는 것일까? 또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변치 않는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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