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 혹은 귀환을 위한 행정지 침 - World Evangelical Alliance

제41장
난황 속의
국외 이주 여성들에 대한 지원
아네미 그로스하우저
선교사 멤버케어
심리학자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현지인 여성
들과 이주민 여성들을 위해 상담과 디브리핑,
위기상담을 지원하며 지난 18년을 넘게 사역해 온
것은 내게 큰 특권이었다. 동아프리카와 중앙아시
아의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사역해 오며 나는 개발
도상국에서 일어나는 삶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목격했다. 비록 어떤 한 사람이 준비된 상태와 계
속되는 정서적, 관계적인 후원 가운데 그 세계에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힘들고 암울한 환경
이 될 수 있다. 내가 겪었던 경험들과 갈등들이 유
일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그리스도인 여
아네미 그로스하우저(Annemie Grosshauser)는 독일인이
며 임상심리사로 훈련받았다. 그녀는 의사인 토니와 결혼했
고 ORA International의 국제 책임자이다. 지난 18년 동안
그들은 동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서 기독교 인도주의 구제
남성 우월적인 나라에서
시장을 통과하는 것,
가족 중심적인 사회에서
독신으로 생활하는 것,
매우 상이하며 때로는
적대적인 문화와 종교적
환경 속에서 사역하는 것,
적합한 학교가 없는 곳에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일,
궁핍한 사람들에게 연민을
보이려는 노력,
그리고 다문화적 팀에서의
동역과 같은 것들은
국외 이주 여성들이 직면하는
도전들이다. 이 장은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며 그 원인들과
해결책들을 면밀히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