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 혹은 귀환을 위한 행정지 침 - World Evangelical Alliance

866 선교사 멤버케어
제44장 위기와 정기 디브리핑을 위한 안내지침 867
5) 증상
8) “본국”으로의 귀환
해외 업무 중이나 귀국 후에, 스트레스와 연관된 증상들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질문하라(부록 참조).
6) 정상화(normalizing)와 교육
표준 CID에 있는 것과 같이, 증상들은 정상적이며 그러한 증상들에 대해
과잉반응하지 말 것을 말하라. 적응전략과 긴장을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라. 스트레스 요인들이 많을 경우에는 디브리핑 시간 동안 모든 것
을 다룰 수 없을 것이다. 개인들에게는 이후에 그 과정을 계속할 것을 권면
하고,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는지 대화하라. 그들에게 어떠한 후원이 가능
한지 질문하라.
7) 긍정적이거나 의미 있는 측면
해외 기간 동안 긍정적인 어떤 것이 있었는지 질문하라. 개요의 시간동안
긍정적인 것들이 이미 언급되었다면, 그것들에 대해 더 질문을 하고 무엇이
가장 좋았는지 물어 볼 수 있다. 새롭게 배운 것이 있는가? 새롭게 형성된
우정이 있는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변화를 주었다고 느끼는 점들이
(적을지라도) 있는가?
만일 그들이 보낸 해외 생활이 의미 없다고 여기는 것처럼 보이면(이러한
경우는 드물다), 조금이라도 긍정적이거나 의미 있는 것이 있었는지 탐색하
라(예, 장래에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관이 알아야 할 것이나 추천할 것). 경
험을 의미 있는 것으로 재조정함으로 미래의 우울증을 방지하게 한다. 그들
에게 자신들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것이든지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것들을
적어보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전적으로 부정적이면,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귀국”이 어떠했는가 물어보라. 만일 그들에게 재입국 경험이 많지 않다
면“역문화 충격”과 재적응 과정을 논의하라. 선교사들의 경험에 관심을 갖
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그들이 준비되게 하라. 소책자나 관련된 도
서(예, Jordan, 1992)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은 그 외의 다른 자
료들과 유용한 정보(예, 재정과 고용 영역에서)로 그들을 안내할 수도 있다.
어떤 염려가 있는지 질문하라.
9) 미래
장래 계획을 물어보라. 어떤 선교 파트너들은 외부의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과 계획을 의논하는 것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긴다. 예를 들면, 그들
은 단체로부터 해외로 속히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으며, 따라
서 더 큰 임무를 취하거나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들에게는 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재확인이 가치 있게 여겨질 수 있다. 휴가에 대해 죄의식을 갖는
사람에게는 해외 사역 이후에 휴식이 꼭 필요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적당하
게 쉬지 못하면 심각하게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적절하다면, 후속 모임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원하면 앞으로 도
움(예, 상담)을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하라. 혹시 지금은 원하지 않을 수도 있
지만, 나중에 도움을 원하게 될 수도 있음을 지적하라. 질문이나 다른 이야
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보라. 때로는 사람들이 당신이 그들의 경험에
근거하여 단체에 어떤 피드백을 제공할 것인지 또는 당신의 관심사를 알릴
것인지 물을 수 있다. 이러한 것이 요청된다면, 매우 유용하게 작용될 것이
다. 하지만 당신은 비밀보장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0) 종료
논의 시간에 제시되었던 중요한 것들을 요약하라. 그들의 기분이 현재 어
떠한지 질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