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 혹은 귀환을 위한 행정지 침 - World Evangelical Alliance

948 선교사 멤버케어
제48장 멤버케어 연합의 개발 949
12,000명)가 조기에, 영구적으로, 그리고 예방 가능한 원인들로 선교지를
떠나고 있는 선교사 중도탈락의 최근의 통계는 선교사들을 장기간 유지시
켜야 할 필요를 보여준다(Brierley, 1997). 이 원치 않은 중도탈락은 그 파급
효과가 선교지와 본국의 수 천 가족들과 동료들에게 부정적으로 미치며 또
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가하는 선교 인력들에게 필요한“케어의 흐름”(flow of care Pollock,
1997)을 제공하기 위해 선교 기관, 파송 교회, 멤버케어 단체들은 어떻게 함
께 사역할 수 있는가? 중요한 한 방법은 선교에 익숙하고, 특정 지역(예, 북
아프리카)과 종족집단(예, 북 인도의 종족 집단) 또는 사역 형태(예, 정신적
외상 충격의 관리) 내에 중요한 멤버케어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을 위해
함께하는 경험 있는 멤버케어 실천가들의 연합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합이 적절하게 정착되고 유지될 때, 파송기관들이 이미 지원하고 있는 자
원들을(예, 팀 형성, 위기관리, 선교지 목회 방문) 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들은 또한 중요한 멤버케어의 틈새를 메운다.
여기서 약칭 RIMA(regional Interagency member care affiliation, 지
역 초교파기관 멤버케어 협력)로 일컫는 특정한 연합의 형태를 보다 밀접하
게 살펴보겠다. 지난 몇 해 동안 나는 7개의 RIMA 기관에 참여하는 유익하
고 도전적인 기회를 가졌었다. 어떤 단체는 여전히 초보적 상태에 머물러 있
지만, 다른 단체는 잘 기능하고 있다. 선교지의 여러 주요 원리들이 나로 하
여금 이러한 연합체에 참여를 조장했을때 나의 공동체 심리학 배경은 특히
도움이 되었다.
이 장의 주요 내용은 공동체 심리학의 원리와 연관된 RIMA의 특성들을
연맹 선교위원회(World Evangelical Alliance’s Missions Commission) 산하의 멤버
케어 대책위원회(Member Care Task Force, MemCa)의 공동대표이다. 켈리는 미국 바
이올라 대학교(Biola University)의 로즈미드 상담대학원(Rosemead School of
Psychology)에서 임상심리학과 신학을 수학했다. 그의 전문분야는 인력 개발, 멤버케어
관계 구축, 팀구축, 위기 처리이다. 그는 그의 아내 미쉘과 함께, Helping Missionaries
Grow(1988), Missionary Care(1992)와 더불어 멤버케어 분야의 여러 글들을 출판했다.
그들은 슬하에 두 딸, 에린(12)과 애쉴링(8)을 두었다.
Email: 102172.170@comuserve.com.
다루고 있다. 공동체 심리학의 상관성은 많은 멤버케어 분야의 개념들에서
유사성과 호환성이 발견된다(O’Donnell, 1996). 예를 들면, 그들은 위기
그룹(예, 고립되고 불안정한 상황에 있는 선교사들)을 도우며, 자원 개발의
필요를 평가하고(예, 라틴 아메리카 선교사들의 필요 평가), 개인의 적응과
일의 효율성을 위한 부가적 기술로 선교인력을 강화하는(예, 스트레스 관리
와 긴급 대책 계획을 위한 워크숍 제공)일에 역점을 둔다.
다음에 삽입된 토론들은 이러한 연합의 형성과 유지를 위한 몇 가지 제안
들과 더불어, RIMA에 관련된 내 개인적인 소견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다
음의 질문들이 제기된다: 어떤 유형의 선교 인력들이 필요한가? 어떤 종류
의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 어떠한 위험들이 기다리고 있는가?
간략히 말하자면, 이러한 연합들은 어떻게 선교 공동체에 연관될 수 있는
가? 또한 나는 현재 이루어지는 멤버케어 협력사역에 대해 보고하며, 국제
헬스케어와 지구촌 선교 공동체 내에서 일어난 유사한 공동의 노력을 살펴
볼 것이다.
1. 역사적 관점
1990년대 초에 나는 국제적이고 초교파기관의 수준에서 보다 협력적인
멤버케어 개발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전도 종족집단에 대한
교회의 선교 노력을 위한 부가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케어에 대한 일
치된“거시 모델”(macro model)을 신중히 추구할 때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나의 첫 구상은“멤버케어를 위한 의제”(An Agenda for Member Care)이
라는 글로 출판되었으며, 여기서 나는 멤버케어 분야의 지도자들에게“주님
의 방향에 응답하여 앞으로 나아가 이 분야를 이끌 것”을 격려하였다(O’
Donnell, 1992, p. 112).
보다 세계적이며 조직적인 멤버케어 접근에 대한 열망은 비현실적인 것
도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협력적인 노력들은 특정 미전도 종족을 중심
으로 하는 사역기관/단체의 협력의 형성은 물론, 국내 및 국제 선교 협회의
태동에 있어서도 발견된다(Taylor, 1995). 마찬가지로, 선교사 케어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