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박 S&P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연구
해운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박 S&P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연구
해운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박 S&P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연구
You also want an ePaper? Increase the reach of your titles
YUMPU automatically turns print PDFs into web optimized ePapers that Google loves.
104 <strong>해운산업</strong> <strong>신성장동력</strong> <strong>확보를</strong> <strong>위한</strong> <strong>선박</strong> S&P <strong>비즈니스</strong> <strong>활성화</strong> <strong>방안</strong> <strong>연구</strong><br />
래량 및 용선브로커들의 업무량 축소를 초래한다. 그 외에 일부 국제 대량<br />
화물(철광석 등)의 화주들이 지정된 운송업자의 이익을 점점 잠식하고 있<br />
다. 이는 중국의 용선브로커들을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불리한 처지에 빠<br />
지게 한다. 따라서 용선브로커업무량은 더욱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br />
현재 대향화물 화주들의 자체 선대 경영 의욕은 커지는 추세이다. 세<br />
계 최대의 철광석 생산원인 브라질 Vale SA가 23억 달러를 투자하여 철광<br />
석 수출용 세계 최대 건화물선을 제조할 계획이다. 이는 브라질-중국 철광<br />
석 항선의 기타 선주들을 아예 밀어낼 것이며 따라서 용선브로커업무도 완<br />
전히 사라질 것이다. 물론 경험 있는 브로커들은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추<br />
세가 밸런스를 되찾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화주들이 직접 선대를 경영하<br />
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Vale SA도 필하기 힘들다고 봤다. 하지만 현재<br />
상황으로 보면 대형 건화물선 분야의 용선브로커들이 곤경에 빠져 있으며<br />
미래도 그다지 밝지 않다.<br />
② 신조선 브로커 업무량 지속 하락<br />
건화물선 방면 Drewry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말까지 글로벌 건화물 선<br />
박량은 2010년의 17.5%를 증가한 기초에서 14% 더 상승될 것이다. 선대규<br />
모는 6.14억 톤(DWT)에 이를 전망이다. 글로벌 Capesize 선형 및 VLOC 선<br />
형의 합계 규모는 2.5억 톤(DWT)으로 2010년 말 2.1억 톤(DWT)에 비해<br />
19% 증가할 것이다. Panamax 선대 및 Super Panamax 선대의 규모는 19%를<br />
증가한 1.66억 톤(DWT)을 기록할 전망이며, 특히 Super Panamax 선대 확장<br />
이 파나맥스 선형의 <strong>선박</strong>과잉 추세를 더욱 가중시킬 전망이다. Handysize<br />
선형과 Handymax의 선대규모는 각각 3.7%, 14% 증가하여 0.84억 톤, 1.23억<br />
톤에 이를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연속 2년 동안 <strong>선박</strong>량 증가가 10% 초과<br />
한 것이 미래 건화물운송시장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br />
유조선 분야 미국유조선 컨설팅회사인 Mcquilling Service의 예측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