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박 S&P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연구
해운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박 S&P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연구
해운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박 S&P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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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strong>해운산업</strong> <strong>신성장동력</strong> <strong>확보를</strong> <strong>위한</strong> <strong>선박</strong> S&P <strong>비즈니스</strong> <strong>활성화</strong> <strong>방안</strong> <strong>연구</strong><br />
하고, 14%는 영업실적이 없다. 영업실적이 없는 주된 이유는 등록은 하였<br />
으나 2007년, 2008년도 영업실적이 없는 경우와 2009년에 신규업체로 진입<br />
한 경우, 그리고 영세업자로 실적 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br />
났다.<br />
해상운송업을 겸업하지 않는 158개 해운중개기업의 2008년 해운중개<br />
영업실적은 약 1억 3,700만 달러(1,514억 원)로 나타나며, 시장 부문별로 살<br />
펴보면 와 같다. 사업 부문별로 화물 중개 및 용대선 중개를 통한<br />
영업실적이 6,300만 달러 규모로 비중이 높고, <strong>선박</strong>매매 중개(약 670만 달<br />
러)와 신조선 중개(약 390만 달러)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다. 특히 건화물<br />
선의 용대선 중개 실적(약 4,640만 달러)이 전체 영업실적의 약 50% 수준으<br />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br />
4개 중개부문별 응답 기업 수의 분포(중복 허용)를 살펴보면, 화물중개<br />
부문(85개)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 용대선 중개(57개), 선<br />
박매매 중개(20개), 신조선 중개(7개)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평균 중개<br />
영업실적은 유조선 부문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2008년 화<br />
물중개 부문의 유조선 시장에서는 업체당 평균 수수료 수입이 300만 달러<br />
를 상회하고, 용대선 부문의 유조선 시장에서는 약 150만 달러에 가깝게 나<br />
타나고 있다.